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희한한 분노가 아닌 내란수괴와 함께 검찰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시킨 일에 대한 진정한 사과입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1월 11일(화)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희한한 분노가 아닌 내란수괴와 함께 검찰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시킨 일에 대한 진정한 사과입니다
대장동 사건의 증거 조작·억지 기소가 들통난 정치검찰의 발작적인 반발에 한동훈 전 대표가 거친 언사를 동원해가며 ‘희한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법무부의 의견 제시에 대해, “조폭 두목이 행동대장에게 ‘쟤 좀 죽였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면 그건 의견 제시인가, 지시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렇다면 국군의 날 군통수권자인 내란수괴 윤석열이 군 최고 지휘관들에게 “한동훈 총으로 쏴 죽이겠다”고 말한 건 의견 제시입니까? 지시입니까?
본인을 향해 공공연히 살심(殺心)을 품고 분노를 표출했던 내란수괴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 못 하더니, 뒤늦게 극우 보수의 눈길 한 번 끌어보겠다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모습이 희한할 따름입니다.
또한 한 전 대표는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대통령이 권력을 악용해 자기 공범 사건에 개입한 것”이라며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이 재판의 피고인은 유동규와 김만배, 남욱 등의 민간업자들로 이재명 대통령은 피고인이 아닙니다. 검찰이 항소를 하든 말든 이재명 대통령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으로, 개입할 하등의 이유도 없고 그 어떤 개입의 흔적도 없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분노를 표할 곳은 내란수괴이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아닙니다. 지금 해야 할 일은 희한한 분노가 아닌 내란수괴와 함께 검찰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시킨 일에 대한 진정한 사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전 대표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2025년 1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