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국민의힘은 막상 통일교 특검을 하려니까 두렵습니까? 트집 그만 잡고 특검합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0
  • 게시일 : 2025-12-28 11:35:46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51228() 오전 112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의힘은 막상 통일교 특검을 하려니까 두렵습니까? 트집 그만 잡고 특검합시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통일교 특검법을 방탄, 물타기, 시간끌기라며 매도하고 있습니다.

 

왜 더 넓은 범위를 수사하고, 더 공평한 방식으로 특검을 임명하자는 데 반대합니까. 특검을 통해 통일교·신천지와의 연결고리가 드러날까 두려운 것 아닙니까.

 

송언석, 천하람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발의한 국민의힘표 특검법도 법원행정처장이 2명을 추천하면 최종 임명은 대통령이 합니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민주당 안만 정권 영향력 아래라고 단정합니까. 자기들도 채택한 절차를 문제 삼는 건 결국 특검이 하기 싫어서 꼬투리 잡는 것으로 비칠 뿐입니다.

 

신천지를 넣었다고 과민반응 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통일교든 신천지든 정교분리 원칙을 훼손하고 선거에 개입했다면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 사안입니다. 진실 규명을 원한다면 둘 다 성역 없이 봐야 합니다. 특정 단어에만 과도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야말로 국민에게 뭐가 켕기는가라는 의문을 남깁니다.

 

말로만 특검을 외치며 정치공세에만 열중하다가 자가당착에 빠진 것 아닙니까? 며칠 전 국민의힘은 조건 없이 즉각 패스트트랙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패스트트랙은 최장 330일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처음엔 국회법을 착각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즉각이라 포장한 시간끌기 미끼로 속셈을 드러낸 것입니다. 처음부터 특검을 할 생각이 없었던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정말 떳떳하다면 신천지도 통일교도, 여야도 지위고하도 없이 한 번에 털고 갑시다. 말로는 성역 없는 수사를 외치지만 실제로는 시간만 끌 생각인 정당이야말로, 특검을 가로막겠다고 증명하는 것입니다.

 

20251228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