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걸림돌 제거’ 뒤에 숨은 ‘정적 제거’, 장동혁 대표의 정치는 불법 계엄의 완벽한 데칼코마니 아닙니까?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1월 5일(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걸림돌 제거’ 뒤에 숨은 ‘정적 제거’, 장동혁 대표의 정치는 불법 계엄의 완벽한 데칼코마니 아닙니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일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와의 절연'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적반하장격 태도를 보였습니다.
장 대표는 본인이 계엄 해제안에 찬성했으니 소임을 다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본색을 감추기 위한 ‘비겁한 알리바이’에 불과합니다.
내란 1주년에 사과 대신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라며 내란을 정당화하고, 수감 중인 윤석열을 찾아가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며 ‘석방과 결집’을 외친 것이 장 대표의 본색 아닙니까?
그 ‘위선적 동조’에 속아 넘어갈 국민은 없습니다.
장 대표의 오만함은 이제 당내로 향하고 있습니다. "계엄과 절연해야 한다"는 당내 상식적인 요구를 "정치적 의도"로 매도하며, 오히려 당내 통합의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며 칼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쓴소리를 내는 동료를 ‘걸림돌’로 치부하며 ‘제거’하겠다는 발언은, 정적 숙청을 위해 ‘불법 계엄’을 자행했던 내란 수괴의 무도한 행태와 소름 끼칠 정도로 닮아있습니다.
정작 장 대표가 제거해야 할 것은 당내 경쟁 세력이 아니라, 본인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계엄 정당화'의 망령입니다.
과거와의 단절 없는 ‘얼굴 바꾸기 식’ 인적 쇄신은 결국 ‘정치적 파멸’뿐임을 명심하십시오.
2026년 1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