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더 투명하게 혁신하겠습니다. 국민의힘도 자당의 공천 장사 의혹부터 국민 앞에 해명하고 그릇된 관행을 바로잡는데 함께 하길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2
  • 게시일 : 2026-01-06 10:03:45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더불어민주당은 더 투명하게 혁신하겠습니다. 국민의힘도 자당의 공천 장사 의혹부터 국민 앞에 해명하고 그릇된 관행을 바로잡는데 함께 하길 바랍니다 

 

지난해 9월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공천관리위원이던 이철규 의원과의 통화에서 “웬만하면 단수를 해달라”며 노골적으로 공천 야합을 시도한 정황이 공개됐습니다.

 

김정재 의원은 “보통 3억~5억을 주고 캠프를 통째로 지지선언을 하게 한다. 그게 일상화돼 있다”며 또 “만약에 이게 걸리면 우리 당이 망하는 건데, 예전에 경선을 할 때도 다른 후보가 저한테 돈을 5억을 요구하더라”고까지 했습니다. 당이 망할 만한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공천 돈거래가 ‘일상’이었다는 것을 고백한 생생한 증언입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2025년 한 해에만 박순자, 하영제 두 전직 의원 2명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될 만큼,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금품수수 문제가 반복돼 온 정당입니다. 

 

이것이 국민의힘 공천의 민낯입니다. 국민의힘은 목소리를 높이기 전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반복돼 온 공천 비리부터 사과하고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공직후보자 선출 과정은 정당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입니다. 돈과 후보 공천이 거래되는 순간 정치는 국민을 배신하는 장사판으로 전락합니다. 수사기관은 공천 개입과 금권선거 의혹에 대해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정당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모든 부정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사실관계를 가리겠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의혹을 반면교사로 삼아,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공천 신문고 창구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암행어사 감찰단' 등을 통해 공천 전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관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도 자당의 공천 장사 의혹부터 국민 앞에 해명하고 그릇된 관행을 바로잡는데 함께 하길 바랍니다.

 

2026년 1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