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박범계 국회의원 보도자료]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사학비리

  • 게시자 : 국회의원 박범계
  • 조회수 : 13
  • 게시일 : 2026-10-23 14:44:06

박범계 국회의원

“이 정도 비리는 처음”

“고모부가 심사, 장인이 면접 참관, 배우자가 의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사유화 의혹 질타

 

- 권한 없는 조동성 석좌교수의 이사회 및 학사 운영 전횡과 비리


- 아들⦁사위 채용 비리, 본인이 대표이사인 회사 소유 부동산 고가 매입 지시


- 외부 노무법인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인정 등 총체적 난국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교육위원회)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를 둘러싼 조동성 석좌교수의 학교 사유화 및 각종 특혜·비리 의혹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박범계 의원실이 공개한 제보자료 및 관련 증거들에 따르면, 학교법인의 정식 임원(이사, 이사장)이 아니고 의결 권한이 없는 비상임 석좌교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조동성 석좌교수가 대학의 이사회 구성부터 교원 채용, 학사 운영, 부동산 거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개입하고 전횡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권한이 없는 조 교수의 이사회 구성 개입 및 친인척·측근 중심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의원실에 제보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에 따르면, 조동성 교수는 며느리 이력서를 직접 전달하고 이사 유형별 배치를 직접 지시하는 등 학교법인 이사회 구성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 실제로 현직 이사 12명 중 다수가 딸, 며느리, 제자, 자녀의 친구 등 조 전 위원장과 특수한 인적 관계로 얽혀있어 이사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는 지적이다.

 

■ 아들·사위 채용 특혜 및 근무 기록이 없는 아들에게 1억 3,700만원 지급

제보 자료와 학교 사실확인서에 따르면, 아들은 법인 이사를 그만둔 지 7일 만에 센터장 보직을 받아 1억3,700만원을 받았지만 출퇴근·결재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위는 최근 5년 연구실적 1건으로 67건인 경쟁자를 제치고 전임교수에 임용됐다. 박범계 의원은 전임교수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친인척이 심사·면접·의결 전 과정에 걸쳐 개입한 정황을 지적하며, “고모부가 심사하고, 장인이 면접에 참관했으며, 배우자가 이사회 표결에 직접 참여하는 등 채용의 공정성이 완전히 실종되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법인 소유 빌딩 고가 매입 및 감정평가 상향 조작 의혹

학교가 조 교수가 대표로 있던 ‘서울미래포럼’ 소유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최초 감정평가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매매를 성사시키기 위해 감정평가액 상향을 직접 지시·조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특히 동일한 감정평가사가 동일한 가격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정평가액만 인상되어 재발급된 평가서가 확인되어 관련 법령 위반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다.

 

■ 부당한 학사 개입 및 입학서류 조작 지시 의혹

조 교수는 입학 신청 시기를 놓친 지인의 입학을 돕기 위해 지난 4월경 입학심의위원회 서류 조작을 지시했으며, 정식 입학 절차를 우회해 청강생에게 성적을 먼저 부여한 뒤 이를 추후 입학 성적으로 소급·인정하도록 실무자에게 지시하는 등 학사 운영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정황도 함께 지적됐다.

 

■ 외부 노무법인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다수 인정

한편, 외부 노무법인에 의뢰해 진행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신고 사건 조사 결과, 괴롭힘 8건 및 성희롱 2건이 최종 성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괄 인사권자’를 자처하며 인사상 불이익을 암시하거나, 규정 외 행정 처리 압박, 부적절한 신체 노출 사진 제시 및 신체 지목 발언 등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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