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대변인, 달성군수 공천 대가 ‘20개’, 추경호 원내대표는 명확히 소명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660
  • 게시일 : 2024-12-03 17:54:55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대변인 브리핑

 

​ 달성군수 공천 대가 ‘20개’, 추경호 원내대표는 명확히 소명하십시오

끝을 모르는 명태균 게이트가 결국 정부 여당의 원내대표까지 닿았습니다.

오늘 공개된 녹취 파일에는 2018년 달성군수 후보로 공천받은 조성제씨가 당시 추경호 의원에게 “20개(20억)를 주었다”고 말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사실이라면 국민의힘 공천의 전말은 경악스러운 수준입니다. 혹시 이게 국민의힘이 자랑하던 ‘시스템 공천’의 현실입니까?

실제로는 가격표가 붙어 있는 공천이면서, 공정하고 체계적이라며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인 겁니까? 아니면, 아무것도 모른 채 명태균씨에 놀아난 그냥 한심한 정당입니까?

6년 사이 26억 증가한 추경호 원내대표의 재산 증식이 부동산 급등이라면서, 정작 2022년 청문회 당시 13억의 현금자산 증가는 소명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추경호 원내대표는 20억 수수 의혹에 대해 철저히 해명하고 필요하면 수사까지 받으십시오. 단순히 “터무니 없는 엉터리 가짜뉴스”라기에는 녹취 속 구체적인 정황 설명은 물론, 입증하지 못한 의혹들이 너무 많습니다.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불법적 공천·당무개입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조은희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그리고 추경호 원내대표. 이제는 다 외우기도 어렵습니다.

2024년 12월 3일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대변인 김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