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지원 비대위원장, 강원지역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39
  • 게시일 : 2012-05-30 16:16:55

박지원 비대위원장, 강원지역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모두발언

 

 

□ 일시: 2012년 5월 30일 15:00

□ 장소: 원주 인터불고호텔

 

 

■ 박지원 비대위원장

 

오늘 강원도에 와서 여러분을 뵈니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이광재 지사를 당선시켜 주셨고, 재보선에서 최문순 지사를 당선시켜 주신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난 4.11 총선에서 애석하게도 강원도에서 1석도 얻지를 못했다. 이 모든 책임이 중앙당의 잘못이 크다고 저는 솔직히 인정한다. 그렇지만 오늘 이렇게 훌륭한 대의원대회를 준비해 주신 박명서 선관위원장과 김철배, 유재규 고문님 감사하다. 이런 모든 분들이 강원도를 지켜왔기 때문에 반드시 12월 정권교체를 해서 강원도 부흥의 시대를 열자고 호소한다.

강원도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곳에서 군대생활을 했다. 두 분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오늘의 강원도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2000년 역사적인 6.15남북정상회담 이전에는 한수 이북, 특히 서울 이북은 개발을 하지 않았지만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강원도가 발전했고 강원도의 땅값과 아파트값이 올랐다. 특히 금강산관광으로 강원도 경제는 부흥의 길을 걸었지만, 이명박 정부 4년 반동안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를 망치고 강원도 경제도 완전히 파탄 냈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12월 정권교체를 통해 남북관계를 회복하고 강원도를 발전시키자고 호소한다.

최문순 지사가 이 자리에 있지만 현 정부는 최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등 강원도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처리를 앞두고 경제성을 이유로 또다시 강원도민의 희망과 기대를 꺾으려고 하고 있다. 한반도종단철도 연결의 핵심철도망으로 동북아시아와 유라시아를 잇는 복합 물류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낙후된 강원도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약으로 제시해 놓고서 강원도 국회의원 9명을 모두 새누리당이 가져갔지만 이제 와서 ‘못 하겠다’고 하는 것은 다시 한번 이명박 정부가 우리 강원도를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민주통합당이 반드시 강원도의 숙원을 해결하는데 저부터 앞장서겠다는 것을 약속한다.

지난번 시도지사 회의에서도 얘기했지만 강원도 지역에서 비록 국회의원을 배출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원내대표로서 원내대표실에 예산 TF팀을 구성해 반드시 강원도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문순 지사와 여러 시군위원장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것을 약속한다.

저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늘 우리 민주통합당이 강원도에 인색했기 때문에 송영철 강릉위원장을 특별히 모셨다. 제가 지난 총선 때 강릉에 갔었지만 세상에 새누리당 후보가 목사님에게 50만원 현금을 줬고, 강릉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했지만 아직도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그만큼 검찰이 야당에게는 잔인하고 새누리당에게는 인자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강릉에서 재선거가 이뤄지고 문제가 있는 모든 선거구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민주통합당에서 책임지고 노력하겠다는 것도 약속한다.

 

오늘까지 대의원대회를 하면 내일 전북을 끝으로 이제 6월 9일 수도권과 정책대의원들만 투표를 하면 된다. 현재까지 대의원은 약 36% 투표에 참가했고 전체로 보면 11%다. 그런데도 민주통합당의 대의원대회가 흥행에서 완전히 대박이 났기 때문에 오늘 모든 국민들이 이곳 원주를 주시하고 있다. 강원도 대의원동지 여러분들이 과연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이 오는 12월 정권교체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현명한 선택을 해서 정권교체에 가장 적합한, 똑똑한, 싸울 수 있는 그런 민주통합당 당 대표를 선출하는데 협력해 달라고 호소한다.

모바일투표 선거인단이 어제 아침까지 약 4만명이었지만 오늘 현재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오늘밤 9시까지 모바일투표 선거인단 모집을 하기 때문에 대의원동지 여러분들이 우선 모든 가족과 친지들에게 권해서 반드시 많은 국민들이 선거인단에 등록하도록 부탁해 달라고 제가 부탁한다.

이제 우리 민주통합당은 준비가 돼 가고 있다. 국민도 우리 민주통합당에게 정권을 줄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반드시 오늘 강원도에서 좋은 당 대표와 지도부가 선출될 수 있도록 대의원동지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면서, 저도 원내대표로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예산확보에 더 노력하겠다는 것을 약속한다.

 

 

2012년 5월 30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