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문성근 대표, 제1차 언론정상화특별위원회 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68
  • 게시일 : 2012-04-25 14:25:50

문성근 대표, 제1차 언론정상화특별위원회 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2년 4월 25일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당대표실

 

■ 문성근 대표 모두발언

 

언론자유야말로 민주주의 핵심이다. YTN, KBS, MBC, 국민일보, 부산일보 등 초유의 동시파업이 이뤄지고 있다. 언론자유 회복은, 언론이 정상화되지 않는 한 국민들께서는 나라가 어떻게 굴러가는 지 파악할 수 없다. 언론이라는 창이 깨끗하게 회복돼야 민주공화국이 제대로 굴러간다는 생각이다. 어떻게든 이 일에 집중해야 한다. 지난 18대 국회의 경우에는 우리 의원수가 많이 부족했고 언론노조의 움직임을 충분히 응원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19대 국회 이전에라도 빠르게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박근혜 위원장께서는 과거의 구태와 단절하지 않으면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고 얘기했다. 정확한 표현이고, 정확한 역사인식이다. 과거 독재시절, 민주화 투쟁과정에서 언론자유를 획득했다. 낙하산 사장을 투하해서 언론자유를 압살하는 것만큼 구태가 어디 있겠는가. 박근혜 위원장은 압살된 언론환경을 자신의 정치적 위치에서 이용하려고 하지 말고 깨끗하게 싸우며 구태와의 단절에 협력하길 바란다.

 

부산일보의 경우에는 정수장학회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그것은 국가기관에서 강제헌납이라고 분명히 확인한 것이다. 박근혜 위원장은 부산일보와 정수장학회를 부산시민에게 환원하고 파업 중인 언론의 정상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것이 스스로의 말을 지키는 것이다. 그 부분에 관해서 우리 입장을 강하게 말한다.

 

여기 모인 특위 위원들께서 정말 구체적이고 투쟁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아서 정상화에 당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찾아주시길 부탁한다.

 

2012년 4월 25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