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문성근 대표, 언론탄압 규탄 및 언론자유 수호 결의대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68
  • 게시일 : 2012-04-24 14:03:57

문성근 대표, 언론탄압 규탄 및 언론자유 수호 결의대회 모두발언




□ 일시: 2012년 4월 24일 13:30

□ 장소: 국회 본청 계단



■ 문성근 대표




이명박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각 언론사에 낙하산을 투하하면서 언론자유를 압살하기 시작했다. 이명박 정부 4년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언론자유를 찾아볼 수 없다. KBS, MBC, YTN 노조 그리고 연합뉴스 노조 등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사들이 모두 파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411 총선과정에 이들의 왜곡 편파 보도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최시중씨가 어떻게 불법자금을 받아서 대선에 기여했으며 그 공로로 방통위원장을 맡아서 어떻게 압살했는지 이제 그 시작이 밝혀지고 있다.



민주주통합당은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조들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



19대 국회가 열리면 민간인 사찰과 언론장악에 대해서 청문회든 국정조사든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전말을 밝히고, 법적인 책임을 반드시 묻도록 하겠다.



그동안 애써 오신 언론사 노조여러분 지치지 말고 끝까지 언론자유 회복을 위해서 함께 투쟁해나갈 것을 다짐한다.





2012년 4월 24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실



 



언론탄압 규탄 및 언론자유 수호 결의문



지난 4년간 이명박 정권은 언론장악을 통한 정권유지에 혈안이 되어 민주 언론인사들을 해고 및 정직 등의 중징계로 탄압해 왔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낙하산 및 어용사장들이 동원된 MBC·KBS·YTN·연합뉴스 등의 편파·왜곡보도는 극에 달하였고, 공영방송은 정권의 홍보방송으로 전락하기에 이르렀다. 급기야 MBC·KBS·YTN·연합뉴스 등 민주 언론인들은 민주언론 수호를 위해 총궐기하여 이명박 정권에 파업으로 저항하기에 이르렀다.



오늘로 86일째와 50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MBC노조와 KBS노조 뿐 아니라 YTN노조와 연합뉴스노조 파업 투쟁은 지난 4년간 이명박 정권과 MB 낙하산 사장들이 자행한 방송장악과 언론통제에 의해 사실상 빈사상태에 빠진 공영방송을 바로 세우기 위한 투쟁이고, 언론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한 지극히 정의로운 투쟁임을 확신한다.



우리는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 언론탄압의 그늘 뒤에 숨어 온갖 특혜를 누려온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침묵의 꼼수에도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이 언론을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시키고 민주언론을 탄압하는 것을 모른 척하거나 동조해 왔다.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나라는 독재정권이다. 비록 민간정부의 탈을 쓰고 국민을 속여왔지만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위원장의 공동정권은 민간독재정권이다.



우리 국민은 이명박 정권의 언론탄압, 언론장악에 침묵하는 박근혜 위원장이 이보다 더한 언론장악과 언론 길들이기를 통해 권력을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박근혜 위원장에게 분명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우리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당선자는 다음과 같이 민주언론 수호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1. 언론사의 MB 낙하산 사장 퇴출, 언론파업 사태의 조속한 해결, 징계당한 언론 노동자들의 원상회복과 명예회복을 위해 투쟁한다.



2. 제19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과 언론탄압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며, 아울러 이명박 정부가 자행한 언론 불법사찰 등의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한다.



3. 공영방송과 공영통신사의 민주적이고 독립적인 이사 및 사장선출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 법의 민주적 개정을 적극 추진한다.



4. 자신의 권력 획득을 위해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과 민주주의 유린에 계속 동참할 것인지 박근혜 위원장에게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그의 가식과 위선에 맞서 투쟁할 것이다.




2012년 4월 24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및 당선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