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문희상 비대위원장,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 간담회 모두발언
문희상 비대위원장,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 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4월 4일 오전 7시 30분
□ 장소 : 왕가설농탕(당산동)
■ 문희상 비대위원장
아침 이른 시간에 참석해 주신 한국자원순환단체 소속 한 분 한 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요즘 제법 쌀쌀하다. 봄은 분명히 왔는데, 우리 마음은 아직 훈훈하지 못하다.
우리 민주당은 꼭 이겨야 할 선거에서 지고, 전국을 누비면서 사즉생의 각오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움직이고 있다. 민주당의 제1 목표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것이다.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생활정치, 시민정치를 하는 것이다.
각계각층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그분들과 아픔과 설움을 같이 하는 동참하는 정치를 표방하고 있다. 순서로만 하면 비대위 이후, 오늘은 여덟 번째다. 그동안 재래시장, 노인회, 보육단체, 사회복지공무원, 비정규직 등 애로사항을 들었다.
특히 자원순환단체를 모신 것은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이 적지 않다는 전병헌 의원의 건의로 직접 뵙고 좀 더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까해서 여러분들을 뵌 것이다.
여러분들이 MB정부에서 녹생성장이라는 거창한 구호 속에서 여러분들이 빛나야 하는데 실제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소중히 환경을 살리는 작업, 폐기자원의 재활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대해 국민을 대표해서 그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과소평가 되는 것 같고 설상가상으로 현행법상 혐오산업으로 치부돼서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더욱이 재활용 수집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면서도 생존권에 관련 있는 생계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법개정이 의견수렴 없이 추진된다고 들었다.
자원순환업계는 2백만 명이 종사하는, 글자 그대로 서민중심 산업인 만큼 신중하고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서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오늘 긴말 필요 없이 바로 여기서 한 분 한 분 말씀을 잘 듣고 우리 모두가 전병헌 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나와주셔서 감사하다.
2013년 4월 4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