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윤석열과 김건희, 윤상현의 공천개입은 공직선거법 위반! 국헌질서를 바로세우기 위해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해야!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오늘 윤석열과 윤상현은 고발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4
  • 게시일 : 2025-01-08 14:22:43

​윤석열과 김건희, 윤상현의 공천개입은 공직선거법 위반!

국헌질서를 바로세우기 위해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해야!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오늘 윤석열과 윤상현은 고발한다!

‘명태균 입틀막’이 윤석열 내란의 한 축임이 드러났습니다.
 
윤석열은 지난 11월 24일 김용현에게 명태균 의혹 등을 언급하며 “이게 나라냐. 비상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고 김용현은 그날부터 비상계엄 선포문, 포고령 초안 등을 준비했습니다. 명태균이 “내가 구속되면 정권이 한달 안에 무너진다”고 말한 9일 뒤입니다. 
‘명태균 입틀막’이 계엄 선포의 방아쇠가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명태균이 제출한 휴대폰을 통해 윤석열과 김건희, 윤상현의 새빨간 거짓말이 낱낱이 공개됐습니다. 공천개입이 사실로 드러난 것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 9일‘경남에 여성 국회의원이 없었다'는 명태균의 말에 윤석열은 "알았어요. 내가 윤상현한테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답합니다.

이 통화 후 김건희는 명태균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 전화왔죠?’‘걱정하지 마세요. 잘 될 거예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5월 10일, 윤상현 공관위원장이 김영선 의원의 창원의창 선거구 전략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윤상현이 김영선 의원 공천을 공모하고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볼 수 있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지난 대국민담화에서 
"누구를 공천 줘라, 이런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
"그 당시에 공관위원장이 정진석 비서실장인 줄 알고 있었다”라고
국민을 앞에서 새빨간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또한,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속기록에 따르면 한기호 부위원장과 강대식 위원은 김영선 의원 공천에 강하게 반대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윤상현 공관위원장은 “창원 지역구는 여성 우대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 결국 공관위원들은 무기명 투표 끝에 김영선 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결론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 공천주라'는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던 윤상현 의원의 변명은 거짓이었습니다. 녹취파일이 공개됐는데도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의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또 부인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오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윤석열과 윤상현을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운동죄, 그리고 형법상 공천관리위원회 업무방해죄로 고발합니다.

윤석열은 대통령 당선자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윤상현 공관위원장은 이에 가담해 김영선 전 의원의 전략공천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공직선거법 제255조의 부정선거운동죄에 해당합니다. 

또한, 윤석열은 대통령 당선자로서 정치적·사회적 지위를 이용하여 위력을 행사했고, 윤상현 공관위원장은 다른 공천관리위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영선 후보 전략 공천을 관철시켰다는 점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업무방해죄에 해당합니다.

국가수사본부에 촉구합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윤상현의 휴대폰, 주거지, 사무실 등을 즉각 압수수색하고 소환조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윤석열과 김건희, 윤상현의 김영선 공천개입과 윤상현의 외교부장관 청탁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국민 앞에 밝혀야 합니다.
엄중한 시기, 국헌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공정한 법의 이름으로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5. 1. 8.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일동

단장 서영교
부단장 김병기, 한병도
위원 김승원, 전용기, 김기표, 김용만, 박균택, 박정현, 송재봉, 양부남, 염태영, 이성윤, 이연희, 허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