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통합(합당) 수임기관 3차 합동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07
  • 게시일 : 2011-12-16 16:11:34

통합(합당) 수임기관 3차 합동회의 모두발언

 

□ 일시: 2011년 12월 16일 오후 3시

□ 장소: 국회 본청 245호실

 

■ 손학규 민주당 대표

오늘은 우리 민주진보진영이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다. 여기에 오기까지 참 오랜 시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드디어 저희는 도달했다. 야권통합이라고 하는 시대의 요구, 국민의 명령에 따라서 우리 여기 함께 모였다. 국민들이 참 어려워하고 있다. 서민들 삶이 날로 어렵다. 사회적인 격차는 더욱 커지고 사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줌밖에 안 되는 특권층이 이사회를 어지럽히고 있고 이제 국민들은 새로운 희망을 찾아서 새로운 정치가 펼쳐지기를 목마르게 갈구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에 대답해야 한다.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까닭은 이러한 국민의 여망, 국민의 아우성 분노의 함성에 대답하기 위함이다.

 

이제 민주진보진영이 하나가 돼서 내년도 총선에 승리하고 정권교체 반드시 이룩해서 특권과 반칙의 몸살을 앓는 국민들에게 정의를 바로 세워주고 차별과 양극화로 고생하고 있는 서민들에게 함께 잘사는 새로운 복지사회를 제공해야 한다. 오늘 우리가 모인 것은 어려운 여정의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음 뜻한다. 오늘 모인 것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외형적으로만 통합이 아니라 내적으로 하나가 돼서 진실로 희망을 주고 또 우리 국민들이 함께 잘사는 정의로운 복지사회를 향해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 주는 우리가 돼야 한다. 온길이 멀고 힘들었던 만큼 이제 부터 갈길은 아마 더 멀고 더 힘들 걸이다. 그러나 멀고 힘든 길을 오늘 우리가 여기에 도달했듯이 자신을 갖고 국민을 향해서 오직 국민만 보고 힘차게 손에 손잡고 나갈 것으로 믿는다. 통합과정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수임기관 맡아서 수고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이 통합을 지원해주고 성원해 주신 국민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 이용선 시민통합당 대표

저희 혁신과 통합을 비롯한 시민정치세력이 참여하는 시민통합당이 혁신과 통합의 출발로 부터 보면 4개월이 되는 날이다. 물론 작년 대통합 과정을 생각하면 1년이상 야권의 통합과 단결,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움직였지만. 오늘 그 끝을 보게 된 것은 저희들이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정치세력과 시민통합당의 시민정치세력, 한국노총의 노동세력이 통합해서 하나의 당으로 결집한 것은 역사적인 과거의전례가 드는 의미 있는 날이다.

 

한편으로는 저희들이 이렇게 결집해서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국민의 여망을 새로운 정치를 책임질 정당으로 발전한다는 점에서 큰 숙제와 걱정을 한편으로 가지고 있다. 저희들이 아무런 조건이나 지분을 나누지 않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이 팜여하고 지지할수 있는 정당, 젊은이와 여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지할수 있는 시대에 맞는 정당으로 거듭나고 우리 사회가 20:80사회에서. 1:99사회로까지 양극화가 극대화되고, 한반도가 평화롭기는커녕 대립과 적대위기로 치닫고 있는 위기상황을 근본적으로 타계해서 오는 2013년에는 새로운 국가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그것을 책임지고 건설할 수 있는 집권가능하고 책임있는 정당으로 발전해야 하는 출발을 오늘 하게 된다. 저희들은 오로지 국민들의 마음, 국민들의 뜻에 따라 새로운 정치,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여러분들 저희들을 성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 저희들은 지도부와 공직자를 선출할 때 국민들과 시민들에 기반해서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그 뜻에 비춰서 정치를 펼쳐나가서 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한국을 새로운 국가를 만들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오늘 여기 오기까지 손학규 대표님을 포함해서 민주당 지도자 여러분들 참으로 고생 많으셨고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 또 이용득 위원장을 포함해서 한국노총의 간부와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의 참여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린다. 저희들의 출발이 오늘 합의에 도달하지만 총선을 거치면서 그야말로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1970년 11월 13일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동지가 자신의 몸을 태워가면서, 노예 문제를 사회 처음으로 고발하고 드러낸 이후, 1987년 사무직 노동자, 생산직 노동자들이 스스로 조직을 만들고 대투쟁을 통해서 사회 전면에 나선 이후 한국의 노동운동은 산적한 노동문제들을 풀기위해서 정치세력화에 노력들을 지속해왔다. 마침내 오늘 한국정치정당사, 노동운동사의 한 획을 긋는 이런 자리에 섰다.

 

그동안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님, 시민통합당의 이용선 대표님, 수임기관의 최인기 대표님, 김진표 원내대표님 등 협상과정에서 정말 많은 고생 하셨고 과연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이런 정치정당이 탄생할 수 있을 까하는 우려들도 많이 했지만 마침내 오늘 통합이 이뤄졌다. 우리의 통합정당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참여의 폭을 보장했다는 점에서 우리 통합당은 대한민국 어느 정당 보다도 진보적이고 친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정당이라고 불릴 것이다.

 

우리당의 넓은광장은 노동과 시민이 만나고 민주와 진보가 어우러지고 다양한 가치와 이념들이 존중되는 존중받아지는 그런 공간이 될 것이다. 한국노총은 새로운 통합정당의 주체이자 노동부문에 대표로서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 노동자 1600만 명을 품에 안고서 우리에게 주어진 노동과제들을 하나 하나 풀어가겠다. 우리당이 우리사회에서 더 많고 행복해 하는 전태일 열사의 아픔이 없어지고 노동자 서민이 행복해 하는 행복한 이소선 어머니를 만들어내는 그런 정당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한국노총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1년 12월 16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