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김민석 당대표, ‘문화하라! 한류정치’ 전국청년문화제 추진단·1030 청년 정책단·제2 광화당사 추진단 제1차 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8-31

김민석 당대표, ‘문화하라! 한류정치’ 전국청년문화제 추진단·1030 청년 정책단·제2 광화당사 추진단 제1차 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8월 31일(화) 오후 2시

□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김민석 당대표

 

민주당의 혁신특별기구 ‘메가 텐’의 1차 시작이 오전 메가성장 특별위원회부터 시작해서 쭉 되고 있습니다. 세 기구는 청년이라는 공통성이 있어서 함께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문제를 제기하고, 단장님들을 모셨기 때문에 취지 설명 겸 다시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하라! 한류정치’ 전국청년문화제 추진단은 앞으로 전국의 각 지역에 진행될 청년 문화재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입니다. 처음에 시작은 대구의 김광석, 전북 익산의 김민기 청년문화제로 시작했습니다. 부산에 갔을 때 전재수 시장님과 대화하면서 내년 부산 해양 총회를 앞두고 부산 바다 청년문화제가 좋겠다, 그리고 강릉에 갔다가 시장님과 이야기하다가 강원 명주 문화권에서, 바다에서 하면 좋겠다 그리고 원래 했던 생각 중에 영호남의 청년위원회가 함께하는 지리산 청년문화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다섯 군데를 우선 포함을 해서 시작이 됐습니다. 

 

첫째로는 이 청년문화제는 당의 큰 틀에서의 청년화, 젊은 민주당, 젊어지는 민주당으로 가는 데 있어서의 핵심 정책 중의 하나입니다. 두 번째로 이 청년문화제는 당의 청년 단위, 즉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주도하고 해당 지역의 청년, 당원, 시민과 함께하는 일종의 축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이 청년 문화재는 큰 틀에서 우리 당이 지향하는 문화정당으로의 어떤 전환을 선도하는 의미도 갖게 될 것입니다. 

 

우선 다섯 군데로 시작하는데,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는 첫 해인 올해는 적정한 규모에서 우리의 역량에 맞게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이번에 들어오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도 진행을 자발성에 기초해서 하게 될 것입니다. 청년위원회나 대학생위원회가 아이디어를 내서 이 청년문화제 추진단에서 취합해서 제기하는 방식으로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필요한 재원은 중앙당과 시도당의 해당 청년위원회가 하도록 하되, 중앙당이 기본적으로는 더 주도적으로 지원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각 지역별 추진단의 주체를 세우고 가급적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주도하되 해당 지역의 청년 문화인들, 예술인들을 많이 결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진행을 해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리산 청년문화제 같은 경우는 영남과 호남의 청년위원회가 같이 합동으로 하는 게 될 것입니다. 진행하는 순서는 청년문화제 추진단에서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한두 군데를 성공시키면서 진행하는 플로우를 잘 짜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1030 청년 정책단'은 다음과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첫째는 청년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두 번째로는 우리 당과 정부에 있어서 그간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뿐만 아니라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던 시기에조차도 청년층의 국정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객관적으로 그랬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 노력 가운데는 청년 당정협의, 청년 관계장관회의 등 다양한 노력이 있습니다만, 아직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따라서 청년 정책을 집중적으로 세운 곳이 매우 중요한데 현재까지 당에는 청년·학생 문제를 다루는 플랫폼이 몇 군데 있지만 기본적으로 청년위원회형 플랫폼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장 한 명 정도가 현실적으로는 국회의원으로 존재하는 청년위원회 방식으로 존재했었는데, 이를 해보니까 실제로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금융, 부동산, 주거, 복지, 의료, 교육 등 정책적 지혜와 결정력이 필요한데, 현재 구조로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지 말라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현재 있는 청년위원회·대학생위원회 구조를 하나의 트랙으로 하고, 또 하나의 쌍두마차 트랙으로 재개한 것이 '1030 청년 정책단'입니다. 주도하는 단위는 전은수·김한규, 김한규·전은수처럼 30대에서 40대, 50대의 청년 의원들로 하되, 참여하는 10여 명 정도로 예상될 단위는 나이 상관없이 무조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에이스들을 모시는 것이 '1030 정책단'에 대한 저희의 주문입니다. 

 

그래서 시니어도, 베테랑도, 3선도, 4선도, 5선도 좋습니다. 무조건 그분들은 협력해 주시고, 그분들이 통상적인 자기 분야와 상관없이 우리 당과 정부의 청년 정책을 위해서 애써 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의미에서 당은 할 수 있는 최대한도의 높은 평가를 그분들에게 해드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략 이런 것입니다. 

 

'제2 광화당사' 추진단은 누누이 설명했습니다. 빛의 혁명의 중심 공간이었던 광화문에 ‘제2 광화당사’라는 가칭의 공간을 두고, 그 공간은 철저하게 청년위원회나 대학생위원회가 주도하면서 활동을 하고, 나아가서 청년 시민의 타운홀 미팅 전용 공간으로도 쓴다는 것이 기본 컨셉입니다. 

 

서울이기 때문에 광화당사는 서울시당과 함께 협력해서 재원 배분도 중앙당과 시당이 적정하게 나누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경종 의원께서 주도적으로 기획을 하시되, 김영배 의원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실제 상황이 됐을 때 주도는 의논하셔서 중앙당과 서울시당의 청년위원회가 주도하시는 것으로 해 주시고 그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설계하고 운영하고 하는 것은 이제 다 청년의 몫입니다. 

 

부단장으로 모신 김병민 부단장님은 우리 김근태 전 상임고문님의 자제분이십니다. 그런데 문화와 역사 양 부분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계셔서 이 일을 하는 데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셨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오늘 출범하는 세 단위는 다 역할이 각각 다른데, 하나로 모아놓으면 민주당의 청년화라는 거대한 코끼리를 이루고 있는 한 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의 젊은 코끼리가 출발합니다. 그래서 이 세 단위가 함께 힘을 모아서 각각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셨습니다. 

 

앞으로 위원들은 엄선하셔서 함께하시되 가급적 조속하게 단장님들께서 위원 구성을 하셔서 최고위에 임명을 받은 후에 진행하셨으면 좋겠고 전력으로 당에서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추가발언) 

 

‘문화하라! 한류정치’ 전국청년문화제 추진단과 관련해서 각 지역의 실제 청년문화제를 정할 때는 자유롭게 명칭을 알아서 자율에 맡겨서 새로 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원종 단장님이 “스스로의 권력을 해체한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중요한데,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상향식으로 각 지역 중심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동시적으로 각 지역 청년위원회의 준비를 하시라고 말씀드리면, 이원종 단장님의 생각과는 달리 다 올해 안에 한다고 할 겁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더라도 가급적 올해 안에 다 할 수 있으면 모든 지역이 할 수 있게 하고, 필요하면 아이디어를 받아서 더 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총무국에서는 재원 준비만 잘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향식으로 하고 진행하는 데 있어서 비용과 제도상·법률적 문제는 당과 총무국 등에서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원 부서는 3개 기구를 사무처에서 논의하셔서 청년국, 정책위, 연구원 지원도 있을 수 있으니까, 현실적으로 적절하게 실행가능한 지원 부서를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년정책단과 관련해서는 알아서 잘 하실 것 같습니다.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하시고, 청년 관계장관회의 같은 데는 앞으로 열리게 되면 고정 배석을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사와 관련해서는 실제로 며칠 전에 광화문을 저녁에 보면서, 그 지역에 제2청년당사, 광화당사가 있다면 거기에 있다가 저녁에 같이 거닐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그 지역의 발신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생각을 해 주시고요. 

 

김근태 상임고문님의 자제이신 김병민 부단장 말씀을 들으면서, 이것이 민주당 역사의 복원이자 민주당의 선배 세대, 기성 세대가 자녀 세대들과 대화를 다시 복원하고 회복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릴 것은 여의도 당사의 9층에 백송홀이라고 있습니다. 당사를 모아놓은 장소인데 사실은 활용도가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도 약간 재편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광화당사를 하시면서 그 콘셉트를 역으로 생각하셔서 부단장으로 모셔 갔으면 하는데, 백송홀 고칠 때도 손을 빌릴 테니 그것도 해주세요. 

 

함께한 세 기구가 어떤 의미에서 보면 메가 텐 중에 빅3이자 영(Young)3 불릴 수가 있고, 흔히 많이 쓰는 4대천왕이라고 빌려 쓴다면, 3대 청룡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6년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