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지원 비대위원장, 영화 관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80
  • 게시일 : 2012-05-24 13:27:52

 

박지원 비대위원장, 영화 관람 모두발언

 

일시 : 2012524일 목요일 오전940

장소 : 영등포 영화관

 

 

박지원 비대위원장

 

이명박 정부에서 가장 잘못한 것이 대북정책이고 그중에서도 5.24 조치다.

 

과연 5.24 조치 이후 남북관계 좋아졌는가? 북한 핵개발이 중단됐는가? 모든 것을 생각하면 실패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5.24 조치를 즉각 취소해서 새로운 남북관계를 여는 그런 날로 전환되기를 여러분과 함께 촉구한다.

 

영화 는 우리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분단해서 얼마나 아팠던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작은 탁구공 하나가 왔다 갔다 하면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그것이 20006.15남북정상회담 그리고 10.4선언의 계기가 됐다. 사실 미국과 중국이 외교를 시작할 때도 핑퐁외교가 유명하다. 이 탁구공 하나가 남북관계를 개선시킨 의미가 있기 때문에 오늘 이 영화 는 참으로 평화를 위한 탁구공이라고 생각한다.

 

이 탁구시합으로 인해 사실 많은 체육교류는 물론 남북관계의 물꼬가 터졌다. 제가 문화관광부장관을 할 때 북한에 가서 장웅 IOC위원장을 만나고 김정일 위원장에게 요구해서 시드니 올림픽에서 남북이 동시 입장을 했다. 저도 장관으로서 개막식에 갔었는데 당시 약 7만의 관중들, 특히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기립하는 등 많은 세계인들이 남북단일팀의 동시 입장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박수를 치고 통일을 기원했었는지 그 열기가 새롭다.

 

그때 참여했던 현정화 선수가 지금은 감독이다. 당시 이 작은 탁구공이 남북관계의 물꼬를 텄고 또 오늘 출연한 배우들이 열연을 해서 우리에게 새로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민주통합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함께 이 영화를 보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 모든 국민들이 이 영화를 더 볼 수 있도록 우리가 홍보하고, 영화를 더 봐서 남북관계 개선에 물꼬를 트는 그런 영화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참석해 주신 의원과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12524

민주통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