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지원 비대위원장, 제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58
  • 게시일 : 2012-05-27 15:59:17

박지원 비대위원장, 제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모두발언

 

 

□ 일시: 2012년 5월 25일 15:00

□ 장소: 제주 중소기업센터 다목적홀

 

 

■ 박지원 비대위원장

 

먼저 기쁜 소식부터 전하겠다. 우리 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세계대회에서 200m에 이어서 400m에서도 금메달을 땄다고 한다.

 

저는 제주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난 4.11총선에서 여러분은 다시 한번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의원을 당당하게 3개 지역구의 100%, 3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 저는 원내대표로 3명이 가장 좋은 상임위에서 활동하면서 우근민 지사와 함께 제주발전을 위해 톡톡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을 약속한다.

 

여러분도 최근 통합진보당 문제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는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이 비례대표 부정선거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대해 높은 평가를 한다. 또한 검찰이 정당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를 전례 없이 압수함으로써 정당정치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지 않은가 우려를 표명한다. 당원 명부가 어떠한 경우에도 검찰에서 악용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과 함께 경고한다.

그렇지만 통합진보당이 검찰 수사에 대해, 어제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이 정당연대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는 보도를 봤다. 우리는 먼저 통합진보당이 당내 사태를 하루빨리 국민이 염려하지 않도록 수습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다시 한번 통합진보당이 국민이 염려하지 않도록 잘 수습해 주기를 바란다.

 

이명박 정권 4년 반, 완전히 실패했다. 특히 여러분의 자랑인 4.3위령제에 지난 5년간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음으로써 제주의 슬픔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있다. 강정마을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원내에서도 좋은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것도 약속드린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4년반 동안 이 나라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를 완전히 파탄 낸 실패한 대통령이다. 특히 그 중심에 이명박 대통령의 6인회 멤버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다. 6인회 멤버 중 상당수가 지금 감옥에 갔다. 그런데 최근 보도에 의하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게는 수구꼴통 7인회가 있어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데, 어떠한 경우에도 이런 사람들에게 나라의 장래를 맡길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여러분에게 호소한다.

 

우리 민주통합당의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이 대박 흥행을 터뜨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표 벽돌을 찍어냈다.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이제 신문과 방송을 보면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을 엄청나게 부러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새누리당은 독재정당의 후예이고 1인 정당이기 때문에 역동성을 갖고 민주적으로 움직이는 민주통합당을 도저히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을 국민이 보여주고 있다고 말씀 드린다.

어제 경남까지 투표인원이 대의원의 30%, 전체 선거인단의 9%밖에 안 된다. 그러면서 오늘 모든 대한민국의 국민과 언론이 제주 대의원대회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이 반드시 12월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당 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해 달라고 부탁한다.

오늘 여러분에 의해 선택되는 그 표가 사실 얼마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국민은 제주를 주시하고 있다. 진짜 여러분들이 어떤 능력을 검증해서 누구에게 투표를 해야 12월 정권교체를 할 수 있고, 박근혜 새누리당 7인회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대표와 지도부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리고, 저도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원내대표로서 제주도의 자랑스러운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의원과 함께 제주 4.3, 강정마을 해결, 제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

 

 

2012년 5월 25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