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5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제5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2012년 6월 22일 오전 10시 20분
□ 장소: 강원 고성군청 대회의실
■ 이해찬 대표
반갑다. 지난 5월30일 경선 후 한 달 만에 뵙는다. 그동안 총선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고, 그럼에도 전당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전당대회가 치열하게 이뤄지도록 성원해주신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
강원도는 저희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지역이다. 이광재 지사가 당선됐고, 보궐선거에서 최문순 지사가 당선된 지역이다. 전에는 매우 어려웠는데 총선 전까지만 해도 역대 보궐선거에서 많은 성과 내줘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 어쩌면 이번총선에서 우리 스스로 자성할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것을 너무 저희가 안이하게 생각을 해서, 저희가 진중하고 성실하게 정당활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그리고 중앙당에서 충분한 관심을 갖고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한 점이 이번 총선결과를 나았다. 이제 새로 시작하는 자세로 임하면서 이번 대선에서 강원지역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오늘 이 자리에서 최고위를 하게 된 것은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민주당의 강력한 뜻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자리를 찾았다. 615정상회담이후 금강산을 관광한다는 것이 처음에 615정상회담 할때만 해도 과연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정말로 실현됐다. 저는 해로로는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육로로만 가보면서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면 이게 가능하구나를 보면서 참으로 민족분단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들어와서 불과 얼마 안돼서 금강산관광이 끊겼다. 끊긴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로 인해서 입은 경제적 피해가 막대한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얼마전에 저쪽 국도를 따라서 화진포까지 쭉 올라가 본 적이 있는데 가게들이 다 문을 닫고, 더구나 신축한 가게들은 투자를 많이 해놓고, 문을 닿은 바람에 피해를 보고 있는 모습을 많이 봤다.
아마 최소한도 실질적 피해액만해도 1300억~1500억 된다는 소리를 들었고, 잠재적인 피해까지 말하면 수천억의 큰 피해를 봤다. 어찌보면 박왕자씨의 사건 하나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고서 정치적 판단이 이명박 정부가 너무 미숙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금강산관광은 분단상황을 극복하는 상징적 의미도 있지만 강원도에는 경제활력을 주는 중요한 것인데 한순간에 단절시켜서 많은 피해를 강원도에 미치는 이 정권을 반드시 정권교체해야 강원도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그동안 보면 1년에 20만가량이 다녀간 셈인데 이번에 활성화가 되면 적어도 동해안 경제권 전체가 어우러지는 50만이상이 다녀갈 수 있는 활성화된 지역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강원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동해안경제자유구역 지정하는 것과 춘천과 속초간의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하는 것과 설악산의 오색로프웨이 만드는 건데, 이 세가지를 여러분들이 숙원사업으로 요구를 하고 있다.
지난 번 당에서도 이 숙원사업에 대해 깊은 검토를 했고, 새로운 지도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깊이 검토해서 숙원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앞으로 이제 6개월밖에 안남았는데 이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서 비로소 남북관계를 복원시키고 강원도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검찰이 정말로 하는 짓을 보면 권력의 시녀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디도스공격에 관한 검찰의 발표, 민간인 불법사찰에 관한 검찰의 발표, 내곡동 사저에 대한 검찰의 발표, 비비케이 다 마찬가지다. 검찰에게 다시 한번 촉구한다.
민주당이 권성동 국회의원을 고발했다. 총선 두 달전인 2월 5일날 모 괴목사에게 돈을 준 사실이 있어 선관위가 적발을 해서 수사를 의뢰했는데 검찰은 아예 수사를 않고 있다. 선관위가 고발한 것조차도 수사를 안하는 검찰에게 다시 한번 경고한다.
홍천횡성의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여기 계신 조일현 강원도당위원장의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사실이 있다. 그런 허위 사실이 전부 무혐의 처분되고 나서 우리 민주통합당이 6월 20일자로 황영철 국회의원을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죄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또한 수사가 되고 있지 않다. 검찰이 이렇게 불공정하게 야당에 대해서는 즉각 수사하고 여당에 대해서는 수사를 지체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
■ 김한길 최고위원
강원도의 대의원 당원 동지 여러분이 지난 지도부를 뽑는 순회경선 과정에서 제게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제가 당대표 못돼서 죄송하다. 그러나 최고위원으로서 여러 동지들의 뜻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방금 말씀도 있었지만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당 지도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2008년 7월 박왕자씨의 피격사건 이후에 중단돼서 이곳, 특히 고성군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 겪고 있는 것 알고 있다. 식당 휴폐업 판매 감소로 이미 1300억 정도의 재정적 손실을 봤다, 2007년에 50세대의 130명이었던 결손가정이 현재 두배로 늘어났다는 얘기도 들었다. 지방세 53억원이 체납된 상태로 자치단체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말씀도 들었다. 2000년도에 금강산관광에 큰 문제가 생겼을 때 당시의 주무장관이었던 저는 평양을 방문해서 북의 고위당국자들과 금강산관광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협의를 한 바 있다.
그 때 확인한 바에 의하면 북측에서도 평화 화해 협력을 바라는 세력이 적지 않다는 것이었다. 다만 이명박 정권이후 지난 4년동안 북측의 강경파들만 득세하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 것은 대단히 아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금강산관광 재개가 이곳의 민생을 살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맏는다. 아울러 이명박 정권의 대결적 남북관계로 인한 신냉전체제로 강원도 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체가 전쟁의 위협을 고통받고 있다.
신냉전체제의 극복이 민생제일주의로 가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정권교체로 한반도의 위기와 긴장을 녹이는 봄이 와서 금강산관광도 재개되고 고성지역에서부터 그 꽃이 피길 기대한다.
방금 대표께서 말씀하셨지만 강원도의 3대 현안 관심가지고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드린다. 3대 핵심사업이 일시에 해결되는 방법, 역시 대선승리다. 정권교체다. 12월 대선에서 강원도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주길 기대한다.
새누리당의 색깔론, 종북논쟁 불붙이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당의 박지원 원내대표께서 친일종북세력의 원조가 누구인지를 명쾌하게 상기시켜주는 한마디로 총정리를 잘해줬다.
덧없는 색깔논쟁이 갇혀있기보다는 민생과 직결된, 보편적 복지, 양극화 해소를 위한 경제민주화, 또 현안인 검찰 개혁, 언론 민주화 등 우리당이 민생과 현안에 직결된 일들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당 대선 예비주자들이 연일 출사표를 던지고 있고, 몇 분이 더 곧 출사표를 던진다고 한다. 새 지도부와 대선예비 주자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다.
이번 새 지도부는 대통령선거 6개월을 남겨두고 구성됐다. 새 지도부의 임무는 분명히 대선승리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한 경선관리와 우리당 대선주자들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은 우리당 대선주자들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지금은 우리 지도부가 국민들께 잘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당의 대선 예비주자들이 국민들에게 잘 보이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경선과정에서도 거론됐던 것처럼 대선 예비주자들이 민생 현장 체험을 하고, 혹은 대선주자 원탁회의 등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후보들을 잘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마련해주는 것이 지금의 지도부가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이다.
■ 추미애 최고위원
오늘 이곳 고성군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강원도지부장님과 강원도를 맡고 있는 지역위원장님, 강원도 동지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게 각별한 뜻이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오늘 아침 신문을 펼치니까 일본이 원자력 기본법에 국가안보 목적으로 원자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정말 쥐도 새도 모르게 삽입했다는 뉴스를 보게 됐다.
어제 그제는 새누리당과 연일 제가 논쟁을 벌였다. KAMD 한국과 미국이 2+2 회의를 워싱턴에서 갖고 난 후에 그 결과물이란 것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에 대한 요격용 방어용 미사일 체제를 만든다고 하는 명분으로 미국과 한국의 미사일운영체계를 통합해 버리고 말았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중국견제용 또는 중국위협론을 말하면서 동북아긴장을 높이고 있다. 이명박 정부들어서 가장 큰 특징은 한마디로 남북간의 긴장도 높아졌고, 동북아의 긴장도 높아졌다는 것이다. 강원도가 평화를 추구할 때 번영과 발전을 기약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다시 이렇게 남북간의 긴장이 높아지고 동북아가 상호군축이 아니라 군비경쟁을 할 때 우리가 하나의 상징으로 금강산관광을 시도하면서 만들려고 했던 한반도 평화시대를 제대로 끌고 갈 수 없다. 그래서 오늘의 이 분위기에서 우리가 평화시대를 다시 재개하고자 하는 민주당의 가치실현을 위해서 정권교체를 약속하는 것이고, 정권교체의 목적이 다시 민주당 정부를 만든다가 아니라 이 한반도의 평화시대를 기약하는 정부를 세우겠다는 약속을 드리는 장소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고성군청에서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하면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가 우리 강원도뿐만 아니라 평화를 바라는 한반도의 모든 국민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일본이 원자력기본법에 안보목적 용도를 추가했다는 것은 굉장히 심각한 일이다. 그간 NPT체제하에서도 일본만큼은 특혜를 누려왔다. 다른 나라가 핵재처리하는 것은 금기시되지만 일본이 핵재처리하는 것은 상업용 목적이라는 주장을 미국이 잘들어준 것이다.
미국은 미일동맹 체제내에서 일본을 충분히 관리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장담했지만 일본의 극우적인 국내정치 분위기와 대중국견제라는 일본의 포장용 명분 이런 것에 미국이 좀 더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일본의 플루토늄 양에 있어서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무려 30톤 이상, 또는 50톤에 이른다는 얘기도 있다. 동북아가 이렇게 군축이 아니라 군비경쟁의 시대에 돌입했다는 것, KAMD를 하는 것 봐서도 역시 동북아 군비확산에 영향을 미친다는 또 다른 주의점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외교에 있어, 안보에 있어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이 무능한 이명박 정권이 내치에 있어서는 뻔뻔함을 드러내고 있다. 디도스특검 수사에 있어서도 특검이 아니라 물검이 되고 말았다. 범행동기없는 범행, 범행동기가 빠진 범행, 달랑 의원의 비서 두 사람이 아무런 이유없이 그것도 인터넷 도박을 법제화하기 위해서 엄청난 범죄를 저질렀다는 그런 범행동기를 꺼내놓고 특검이 특검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어느 누구도 믿지 않을 것이다.
이것을 포함해서 민간인 사찰 문제 모두다 특검이 만진 것은 전부다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내치와 법질서를 잡는데 있어, 또 자기 자신이 연루됐다는 혐의에 있어서는 후안무치할 만큼 뻔뻔하고, 외교와 안보에 있어서는 어떤 비전과 전략적 마인드도 없는 무능한 이명박정권을 교체해 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역사에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다시 한번 정권교체에 서약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 강기정 최고위원
알펜시아 문제로 매일 1억 2천만 원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는 강원도 재정을 어렵게 만드는 장본인이 김진선 전 지사다. 김진선 전 지사는 현재 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고 있고, 심지어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하고 있다. 올림픽은 초당적 협조를 통해서 성공적으로 치뤄야할 국가 대사이다. 새누리당의 최고위원은 대선을 준비하고 대선을 치르는 조직이기도 하다. 김진선 지사가 강원도민들에게 은혜를 갚으려고 한다면 국가대사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냐. 그렇지 않다면 시대를 뒤로 돌아가게 만들 새누리당의 대통령을 만들것이냐를 선택해야 할 문제가 있다. 둘 중하나는 포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선 지사의 빠른 선택을 바란다.
이명박 정부 4년 만에 남북관계를 10년 전으로 완벽하게 돌아갔다. 이산가족 상봉,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은 완전히 중단되어 있다. 그로인해서 이 접경지역인 강원도 고성을 포함하여 이곳의 대북인도지원문제나 경제협력사업 등도 모두 파탄 나있다. 대북인도지원 및 경제협력사업 등에 사용되어야 할 남북협력기금이 폐지되어야 할 지경에 와 있다.
남북협력기금이 2011년도만 하더라도 1조153억 원 중에서 3%인 426억 원이 쓰였다. 2012년 5월 현재 1조 60억 원 중에서 307억 원이 사용됐다. 사실상 이명박 정부가 남북협력기금을 폐지하는 상황에 놓여있는데 2012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올해 5,600억 7,400만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그중 이산가족 교류지원이 3,000만원 대북수해피해지원이 4,800만 원 정도가 사용되고 있다. 요즘 문제되고 있는 민간인 불법사찰 관봉 찍힌 무마 비용이 5,000만원이다. 이명박 정부에게는 남북협력기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민간인 사찰 비용이 필요한 정부다. 지금이라도 만성적 식량난, 의약품 난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에 대한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이 확대 되어야 한다.
■ 이종걸 최고위원
지난번 강원에서 크게 성원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뵙게 됐다. 전당대회 때 강원에서 큰 성원으로 제가 당선이 되면 공허하고 빈 강원도의 마음을 민주당에서 치켜세우기 위해서 지명직 최고위원을 관철해보겠다는 약속을 해보인적이 있다. 제가 최고위원회에서 강력하게 주장해서 강원도에 어려운 사정을 꼭 일으켜 세 울수 있는 최고위원을 만들어드리겠다고 해서 강원출신 우상호 최고위원과 함께 강원도가 다시 큰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린다.
강원도를 보면 민주당이 보인다. 이번 총선 때도 북한미사일 이런 것들이 불거지면서 우리가 참패했다는 분석도 있었다. 금강산 관광이 지지부진해지면서 경제가 힘들어지고 강원도가 힘들어졌다. 민주당이 지키는 남북평화가 강원도의 돈이고 경제다. 그러나 엠비정부는 반 평화 정책을 쓰고 있다. 긴장정책으로 강원도를 힘들게 하고 있다. 저희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강원도의 목적을 다시 확인한다. 남북평화에는 북한의 문제도 있다. 북한이 핵을 보유함으로서 어려운 장벽을 느낀다.
북핵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관계에서 대한민국이 동북아관계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북핵을 완화하고 남북평화를 주도하는 모습 보여야 한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또 굴종적 자세로 어제 큰 사건에 연루됐다. 물론 그것은 일본의 핵무장 야욕이긴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대응은 가관이다. 추미애 최고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동안 반핵 평화헌법을 추진했던 일본은 스스로 전범국가로서 과거를 사과하고 미래에 보장하기위한 의지였다고 했다.
그런데 어제 드디어 일본이 핵무장 야욕을 드러냈다. 법으로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자력 기본법에 공식적으로 사실상 핵의 군사적 이용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우주항공연구개발 기구 설치법에서 우주활동에 군사적 이용을 가능하도록 했다. 일본이 현재 특혜에 힘입어서 가지고 있는 플라토늄이나 고농축 우라늄을 볼 때는 만개정도의 핵폭탄을 당장 만들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다. 이렇게 되면 북한에 핵보유에 대한 국제적 노력은 사실상 물 건너가기 된 것 아니냐는 생각이다.
이 안보와 외교에 무능한 엠비정부의 태도가 가관이다. 외교부의 급한 전문을 보니까 아직까지 일본 정부가 우리정부에 이 현안과 관련해 설명해온 것은 없다. 는 말이다. 일본이 우리 외교부의 법 규정하는데 허락받고 규정하나. 꼼수를 썼다. 그동안 일본 개정안 절차는 알리지도 않고, 몰래 진행하다가 이제 와서 드디어 공식적으로 개정되자 알려진 게 된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그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느낌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는 좀 약해보이는 북한에 대해서는 강압적인 긴장과, 강해보이는 일본에는 굴종적 자세로 일관해 왔다. 굴종의 역사는 정말 깊다. 박정희가 정치자금 받고, 한일협정 팔아먹은 역사부터 시작이다. 박정희가 누군가. 지금 대세론을 만들고 있는 박근혜 의원의 아버지 아닌가. 3억달러 무상보증 받은 채로 한일협정 팔아넘기고 그 중간에서 가로채 일본으로 비밀리 받은 정치자금이 누누이 얘기되고 있다.
오래전 얘기이지만 김동화 그 당시 국가재건최고 재경위원장이라는 분이 약 2천만 불의 달하는 선거자금으로 받아먹었다는 공식적인 발표를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이런 뒷거래와 중간 가로채기에 의해서 만들어진 박정희 일본에 굴종의 역사는 드디어 대세론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박근혜의원의 일본 굴종의 역사, 그리고 남북긴장 일본에 친일정부를 만들려는 분위기에 편승되고 있다는 점을 서글프게 생각한다.
강원에서 절대로 남북편화 없이는 강원의 발전이 없고 남북긴장으로는 강원도가 죽을 수밖에 없다는 대 명제애서 남북긴장을 회칙하고 저 멀리 친일 핵보유를 하고자 하는 일본의 야욕에 가장 앞장서서 강원도가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총선에서 패배 했지만 강원도에서 민주당 정부 만들어줘서 최문순 지사의 승리를 만들어준 강원도민과 함께 남북평화의 중심을 강원도에서 시작했으면 좋겠다.
■ 우상호 최고위원
먼저 강원도 도민여러분의 도움을 받아서 강원도 출신으로 처음으로 선출직 최고위원에 됐다. 감사드리고 이곳에서 말씀드린 대로 강원도의 소통의 통로가 되고 강원도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이겠다. 오늘 오후 5시에 최문순 지사와 함께 민주통합당내에 강원도 의원들 간담회가 서울에서 있다. 강원도 현안에 대해서도 의논을 할 것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사실 강원도는 그동안 수없이 많은 정부여당의 헛공약에 늘 농락당했다. 선거 때만 되면 강원도 발전시키겠다고 수많은 공약을 내걸고 임기가 끝나 가는데 강원도를 위해서 뭐 하나 해준 것이 없다. 지금 동서고속철도만해도 그렇다. 공약사항이고, 예산까지 배정해놓은 상황에서 타당성이 없다고 이런식으로 발뺌을 한다. 인구가 3%밖에 안 되는 강원도에서 사업타당성과 경제성을 따진다면 강원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상득 의원이 있는 포항에서 철도사업 같은 경우도 경제부처에서는 타당성이 없다고 해도 자신들의 힘으로 밀어붙인 것 아닌가. 대통령 형 지역은 수천억씨 퍼부어서 타당성 없는 철도공사하면서 유독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업은 착공도 하지 않는 것인가. 강원도를 무시하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 생각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야당인 민주통합당이 목소리를 내서 관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끝끝내 임기 중에 관철하지 않으면 정권을 바꿔서라도 강원도의 3대현안을 해결함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남북문제는 결국 남한 경제 문제이다. 이곳 고성이 바로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금강산관광을 중단한 것은 혼내주고 괴롭히려고 하는 목적 이였지만 결과적으로 피해는 애꿎은 남한의 서민자영업자 중소기업들이 입고 있다. 고성같이 경제력이 약한 지역에서 연간 1300억의 피해가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피해다. 경제의 결정적 타격을 받고 있는 것 아닌가.
남북문제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고 남한경제문제이고 남한의 서민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활성화에 관한 문제라는 시각에서 즉각 풀어야 한다. 다른 문제는 복잡하다. 금강산관광은 복잡하지 않다. 대통령이 당장 내일이라도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겠다고 하면 바로 시작될 수 있는 사업이다. 바로 고성군 경제가 바로 활성화 될 수 있다. 즉각 금강산 재개를 통해서 어려워지고 있는 강원도 북부 지역의 경제문제를 활성화하는 노력을 기울어야 함을 촉구한다.
새누리당 당원 명부가 유출되어 지난번에 있었던 4.11 총선이전의 새누리당 내의 당내 경선이 사실상 부정선거였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선거부정에는 그렇게 기민하게 반응했던 새누리당 검찰이 지금 침묵을 지키고 있다. 통합진보당을 수사한 것과 같은 똑같은 강도와 방식으로 새누리당의 선거부정문제 당원명부 유출문제를 수사해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의 이상일 대변인이 5차례 이상 논평을 통해서 수사를 촉구한바 있다. 똑같은 방식으로 얘기하겠다. 새누리당의 선거부정 혐의가 있는 당원명부 유출에 대해서 검찰은 압수수색 등 증거인멸이 있기 전에 조속히 수사에 착수하고 이 문제에 연루되어있는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및 정치인들에 대해서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
■ 조일현 강원도당위원장
새벽부터 이렇게 분단된 남한의 끝단인 고성을 찾아오신 이해찬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과 함께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소중한 자리를 마련 해주신 황종국 전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도당위원장으로서 고맙다는 인사드린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다. 강원도는 그중에서 유일한 분단 도이다. 고성은 분단된 군이다. 이곳에서 당 지도부가 통일의 의지와 각오를 다지시고 강원도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주시고 타들어간 고성군민의 심정을 헤아려 주러 오신데 대해서 고맙다는 말 드리면서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이 들어선 후에 가장 피해를 입은 도가 강원도라 생각한다. 그중에 많은 피해를 입은 곳이 고성군이다.
오늘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해주시는 모임 또한 가져줘서 고성군과 강원도를 대표해서 강원도당의 이름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 저는 늘 이러한 생각을 한다. 현명한 사람을 들으면 알고 똑똑한 사람은 보면 알지만 미련한 사람은 당해봐야 할고 답답한 사람은 당해봐야 안다. 저는 이 말에 핵과 같은 전쟁은 전쟁을 낳는다는 자명한 사실을 알면서도 전쟁준비에 열광하는 북한 당국에 이 말의 의미를 대세기고 경색일관, 그리고 대결일변도의 정책을 끌어오고 있는 이명박 정부에게 양 당국이 금강산 관광을 재개함으로써 고성군에게는 무너진 경제를 살리는 단초가 될 것이고, 나아가서 이산가족의 상봉과 한반도의 평화, 통일의 길이 이쪽에 있다는 것을 깨우치길 부탁드린다.
그리고 강원도당은 지난번 그렇게 많은 강원도가 피해를 보고 고성군이 어려움 겪으면서도 새누리당에 9석을 다준 이유는 미운사람에게 떡 하나 더 준다고 강원도민과 고성군민이 새누리당에게 미워서 표를 다주고 의석을 다 주었다고 생각한다. 9개의 봉우리 전투에서는 졌지만 중앙당 지도부가 찾아오신 이 기점을 통해서 도당과 함께 노력해서 돌아오는 12월 대선에서는 전쟁에서는 승리의 깃발을 꽂아서 고성과 강원도, 대한민국의 통일에 이르기까지 미래를 여는 강원도당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오늘 이 자리를 찾아주신 지도부에게 감사와 부탁말씀 드린다.
2012년 6월 22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