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문재인 후보, 최고위원 조찬 간담회 모두발언
문재인 후보, 최고위원 조찬 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 2012년 9월 20일 8:00
□ 장소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 4층 미팅룸
■ 문재인 후보
최고위원회에서 저에게 전권을 위임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우리 당의 단결과 쇄신을 위해 저에게 소신껏 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의 단결과 쇄신을 위한 특단의 조치라는 것을 제가 늘 명심하겠다. 그리고 우리 당의 단결과 쇄신에 제가 앞장서겠다.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라는 대의를 위해서만 그 권한을 쓰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어제 담쟁이 기획단의 첫 회의를 했다. 어제 당내 기획위원 네 분이 모였고, 오늘은 당 밖의 시민사회 대표 두 분과도 함께한다. 당내 네 분과 당 밖의 두 분, 이렇게 여섯 명이 단장 없이 수평적 관계를 이루는 담쟁이 기획단의 면면만 보더라도 모든 계파가 녹아있는 용광로 같은 선대위, 시민사회까지 아우르는 넓은 선대위, 개혁적 선대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존과는 전혀 달라진 아주 개혁적이고 넓은 선대위를 구성해서 정권교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꼭 이루겠다.
제가 앞으로 구성하게 될 선대위는 기존의 관행과는 다를 수도 있다. 그러나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민심에 부응하기 위한, 그리고 또 그것을 통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의도라는 것을 최고위원들께서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 열심히 하겠다.
■ 이해찬 대표
오늘 아침 일찍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 7시부터 40분간 후보를 모시고 최고위원들이 조찬 간담회를 했다. 지금 말한 것처럼 국민은 정치가 크게 변화하고, 시대가 변화하고 사회가 변화하기를 갈구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대통령 선거도 변화에 부응하는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고, 최고위원회에서도 지난 15일 저녁 회의를 열어 흔쾌히 후보가 모든 것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당규를 개정해서 의결했다.
지금 국가 안팎으로 큰 변화가 대두되고 있다. 그야말로 파워시프트, 패러다임시프트라고 할 수 있는 변화의 요구에 우리 당 전체가 스스로 자기 모든 것을 던지며 지원하도록 하겠다. 최고위원회는 후보의 변화의 요구를 흔쾌히 뒷받침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후보가 제시한 일자리 만들기를 중심으로 하는 다섯 개의 문이 활짝 열리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내년 예산에도 5조원을 일자리 만들기에 반영해서 일자리가 실질적으로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대부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정권교체를 바라고 계신다. 그리고 민주진보진영이 단일화를 해서 정권교체가 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와도 담담하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정권교체 하는 일에 서로 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조금 전에 말씀이 있었다. 최고위원회에서도 이런 뜻을 받들어 국민에게 선의의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석 달 간 여러 국민의 마음을 힐링하는, 치유하는 후보의 행보가 계속될 것이다. 여러 곳을 다니면서 후보가 국민과 대화하고 당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그리고 이번 정기 국회에서도 예산과 법률로 이를 뒷받침해주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다.
2012년 9월 2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