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우상호 공보단장,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우상호 공보단장, 기자간담회
□ 일시: 2012년 10월 3일 09:00
□ 장소: 영등포당사 3층 기자실
시민캠프부터 발표를 한 배경부터 설명 드리겠다.
이번 주에 문재인 담쟁이캠프의 컨셉은 변화와 혁신, 새로움이다. 잘 아시다시피 첫 번째 주는 후보로 당선되자마자 일자리를 중심으로 행보를 했다. 일자리 간담회, 고시촌 방문해서 20-30대 청년들과 컵밥 미팅을 했고, 쌍용자동차에 가서 비정규직 해고자와 같은 소위 좋은 일자리 문제 등으로 한 주에 일자리 관련한 일정만 4번을 가지면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일자리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두 번째 주는 다섯 개의 문 중 남북문제, 경제자문회의 등 안정감 있는 자문단을 선보이면서 선거 전략적으로는 호남방문에 역점을 두고 호남의 민심과 솔직한 생각, 호소를 컨셉으로 잡고 움직였던 것이다.
세 번째 주인 이번 주는 추석민심을 보며 느낀 바는 국민이 바라는 것은 역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새로움이라 규정하고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오늘 바로 그 첫 번째 순서로 시민캠프를 선보인 것이다. 이유인 즉 앞으로 문재인 캠프는 남은 기간 정치변화와 혁신에 대한 화두를 가지고 가겠다. 또 국정운영 과정, 대통령이 됐을 때 문재인 정부는 시민참여형 정부를 이끌어가겠다는 국정운영의 구상을 후보의 의지를 담아 선보인 것이다.
시민캠프는 소위 연예인, 체육인처럼 화려한 스타를 담지는 않았다. 그러나 자세히 면면을 보면 자기분야에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꾸준히 봉사하고 활동해왔던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시민인사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 분들이 문재인 캠프 내에서 다양한 아젠다를 제기하고 새로운 실험을 통해 기존 정치권에 충격과 자극을 주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김영경 위원을 주목할 필요 있다. 김영경 위원이 캠프 내에서 상당히 중요한 스피커로 활동할 것 같다. 주로 2040을 전담할 것이다. 안도현 시인은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할 것이다. 그 안에 잘 보면 중소상인, 환경 등의 가치들을 대변해온 분들이 계신다. 시민사회의 정책 아젠다들이 시민캠프를 통로로 정당과 정부에 투영시키는 활동을 할 것이다. 새로운 실험, 새로운 유형의 활동들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여기에 담겨있는 정신이 변화와 혁신, 새로움임을 강조한다.
국민명령 1호도 이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 시민들의 제인을 받아 집권하게되면 행정명령 1호로 내겠다는 그 흐름의 연장선에서 시민캠프를 이해하면 훨씬 쉬울 것 같다. 국민명령 1호, 시민캠프가 일련의 움직임이며 변화와 새로움을 상징하는 후보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것들은 계속해서 이번 주 내에 선보이도록 하겠다.
참고로 시민캠프는 오늘 명단을 발표했고, 5일 첫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다음으로 지지율 변화추이 여론조사가 오늘도 발표되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우리 분석에서도 박근혜 후보는 정체-확장성이 없다고 보며, 안철수 후보는 상승세가 멈춰지면서 미미하지만 하락세로 분석한다. 문재인 후보는 꾸준한 상승세 특히, 호남권 방문이 상당히 주요했다고 평가한다. 문재인 후보의 진정성 있는 호소가 상당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추석민심에 영향을 줬던 우리의 노력이 국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는 자신감 하에 자신 있게 변화와 혁신으로 가자고 캠프의 방향을 잡았으며 이를 이번 주에 계속 선보이겠다. 앞으로도 이 흐름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범야권 지지자 관심의 대상으로 문재인 후보 상당히 주목받고 결집되고 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금주 중에 전체적으로 세 개 캠프구성의 골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 후보 중에서는 캠프구성을 가장 빨리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 캠프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정책 아젠다 세팅에 들어가 다른 후보와 정책적인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2012년 10월 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