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여야 3+3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72
  • 게시일 : 2013-06-26 08:50:51

여야 3+3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6월 26일 오전 8시

□ 장소 : 국회 의원동산 사랑재

 

 

■ 전병헌 원내대표

 

지난하고 어려웠던 과정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국정조사에 합의해주신 최경환 원내대표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내부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마지막 꼬리표를 여러 차원에서 흔쾌히 떼어 국회의 파행을 막게 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천근만근의 무게와 중압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국민들의 걱정은 두 가지인 것 같다. 국정조사가 유야무야되는 것 아닌가, 용두사미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는 것 같다. 두 번째는 성역 없는 투명한 조사를 통해 국정원 개혁이 과연 이번 기회에 분명하게 이뤄질 수 있겠는가 하는 걱정이 있는 것 같다.

 

민주당의 자세와 국민의 요구는 두 가지다. 성역은 없애고 결실을 거두는 국정조사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한다. 반드시 이번에 성역을 없애고 결실을 거둠으로써 그동안 잘못되어 왔던 국가정보원이 국민의 존중과 신뢰를 받는 국정원으로 거듭 태어나는 계기와 국정원 개혁의 커다란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최 대표께서 말씀하신 대로 6월 국회에서 서로간의 공동의 목표인 민생입법과 민주당이 얘기하고 있는 을(乙) 지키기 입법을 통해서 을의 눈물을 닦아주고 우리 사회가 갑과 을이 건강하게 상생하고 발전하는 결실을 거두는 국회가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협력과 노력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 장병완 정책위의장

 

6월 국회는 국민들이 부여한 임무가 아주 막중한 국회이다. 지난 대선 때 여야가 공약했던 사항들, 그동안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그 결실을 보여주어야 할 책무가 여야에 있다고 본다.

 

따라서 국회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법안, 경제민주화 법안, 을 지키기 법안들, 그 뿐만 아니라 상반기 중 처리하기로 했던 검찰개혁 관련 법안들이 반드시 이번에 합의점을 찾아서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치, 믿을 수 있는 국회라는 신뢰를 주는 6월 국회로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 안과 당 밖의 여러 분들을 설득해 왔고 인내심을 갖고 국회에 대한 신뢰,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주신 최경환 대표님과 윤상현 수석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과정이었다. 일단 6월 임시회가 여야가 기존에 합의했던 국정조사에 대한 합의를 이뤄냄으로써 여야 간 서로 약속을 지킨다는 모범적인 전례를 만들어 낸 것 같다.

 

이제 남은 약속은 국민과의 약속이다. 국민들과 저희가 약속했던 바, 을을 살리고 민생을 살리는 입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얼마 남지 않았다. 이미 각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굉장히 속도감 있게 법안들을 처리해 내고 있다. 처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회의에서 최종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013년 6월 26일

민주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