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국회도서관장 후보자 추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28
  • 게시일 : 2014-12-23 12:38:59
국회도서관장 후보자 추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 2014년 12월 23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

■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우윤근 원내대표님,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님, 그리고 오늘 주인공이신 임현진 국회도서관장추천위원장님,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후보자님, 매우 반갑고 뜻 깊은 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당은 지난 30차 비상대책위원회의와 5차 당무위원회를 통해서 당규 중앙조직규정 제96조 2 국회도서관장 후보자 추천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이것은 특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우리 당 혁신실천위원회의 제안을 토하나 달지 않고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그간 당내인사를 임명하든 국회 도서관장직을 외부인사에게 개방하고 후보자 추천에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제도화 한 규정이다. 이에 따라서 새로운 국회도서관장으로 이은철 후보자를 추천하게 되었다. 여러분들이 주지하시는 대로 국회도서관장이라는 직은 그 장서로 보나, 장서량으로 보나, 상징성으로 보나 가장 전문성을 갖춘 국내 최고의 석학이 맡아야 하는 그런 자리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관행으로 야당 몫 정치인에게 배려되던 자리를 새정치민주연합이 외부인사에게 개방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통해서 후보를 추천하는 길을 택한 것이다. 말잔치로 끝나는 혁신은 의미가 없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앞으로도 새정치민주연합은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정치, 끊임없이 혁신 하는 정치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

■ 우윤근 원내대표

저도 우리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짧게 말씀드리면, 오늘 국회도서관장 후보자 추천은 그간 기득권에 안배해온 우리 정치권에 오랜 타성 그리고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 잡는 새로운 혁신에 출발점이라고 저희들은 자부하고 있다.

그동안 국회도서관장은 관례적으로 야당의 몫이었고, 원내대표가 추천해서 당에서 결정을 했다. 그런데 저 자신도 그런 기득권을 포기 하겠다고 했고, 지난 10월 신기남, 원혜영 의원님께서 진지하게 이 문제를 당내에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우리 당에서 정치혁신에 실천해야 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이것을 건의를 하고 당이 전폭적으로 받아들였다.

우리당 혁신위원회는 윤희윤 한국도서관협회장님, 이기웅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님, 김인환 교수님, 최은봉 한국사회역사학회 회장님, 임현진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님이 추천 위원장을 맡으셔서 독립적인 추원 위원회를 구성했고, 모든 권한을 위임했고 저도 오늘 처음 이은철 후보자 훌륭한 분을 처음 마주하게 됐다.

그만큼 우리 당이나 비대위원장님께서 또 원내대표인 저도 전혀 누가 선임되는지 어떻게 되는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그것만 하더라도 저희들이 실천적 의지를 담아서 이번에 제대로 좋은 분을 추천받았다고 확신한다.

우리 신임 도서관장 후보자이신 이은철 교수님이야말로 한국문헌정보학회장, 국회도서관발전자문위원장, 도서관협회장을 역임하신 그야말로 국회도서관장에 딱 맞는 분을 인품과 능력을 갖추신 분을 추천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간담회가 끝나면 정식으로 저희들이 국회사무처에 추천 서류를 제출한다. 그리고 이후에 국회 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서 인선을 완료 하도록 하겠다. 다만, 국회 운영위 소집이 지금 청와대 비선실세 농단과 관련해서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지만, 오늘 마침 이 시간 이후에 원내대표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이 문제도 아울러서 조속하게 마무리 지어야 되기 때문에 국회 운영위 소집의 필요성이 또 하나가 추가 됐다. 국정실세농단을 밝히는 거에다가 국회도서관장 추천을 빨리 해야 한다는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오늘 중으로 운영위에 소집날짜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다시 한번 우리 야당이 보여준 작은 실천, 그리고 후보자 추천과정에서 보여준 투명성이 우리 정치계에 나쁜 관행을, 우리 사이의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추천위원회에서 고생해주신 임현진 위원장을 비롯한 추천위원님들 고생 많으셨고, 이은철 우리 후보자님 환영한다. 축하드린다.

2014년 12월 23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