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50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제50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15년 2월 24일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문재인 당대표
먼저 우리 의원님들께 감사인사 드린다. 지난번 총리 임명동의안 표결 때 보여주신 단합에 깊이 감사드린다. 저를 비롯해서 새로 출범한 지도부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 전날 지도부 회의 때 우리 의원님들을 믿자고 말씀드렸었는데, 표결결과를 보면서 의원님들이 무척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우리 스스로 서로를 믿으면서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 지도부가 독단하지 않고, 늘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민주적으로 당론을 모아 나간다면, 또 우리 의원들도 치열하게 토론하되 방침이 결정되면 거기에 따라 단합해 주신다면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라 믿는다.
우리가 설 명절동안 보고 들은 민심은 바로 박근혜정부 2년에 대한 엄중한 평가이다. 그것은 한편으로 우리 당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기도 하다. 우리가 국민들의 설 민심을 제대로 대변하는 것은 박근혜정부의 실패를 비판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비판과 함께 우리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들이 겪고 있는 서민경제 파탄을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 그렇게 해서 서민경제를 살려내는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는 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가야할 길이다.
우리 당은 좋은 가치들을 다 가지고 있다. 민주주의, 인권, 복지, 노동, 연대, 생명, 생태, 환경, 공동체를 위한 헌신, 애국, 통일, 자치분권, 전부 다 새누리당보다 월등한 우리 당의 가치 아닌가. 거기에 더해서 경제에도 유능한 정당이 되는 것, 저는 이것이 이기는 당이 되기 위해서 우리 당이 가야할 길이라 생각한다. 우리 당의 당력을 그 방향으로 모아나가겠다.
김영란법의 조속한 처리가 꼭 필요한 것 같다. 국민들이 목소리를 높여 요구하고 있다. 또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대책에 관해서도 오늘 좋은 논의를 부탁드린다.
■ 우윤근 원내대표
원내대표가 여러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세배도 올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저도 모처럼 귀향 활동을 했다. 설날 날씨는 따듯하고 온화했지만, 재래시장이나 서민들이 느끼는 민심은 어떤 겨울날씨보다도 차갑고 매서웠다. 정치하는 모든 분들의 책임이지만, 특히 박근혜정권 2년 동안의 책임이 실로 크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 한편으로는, 야당의 따가운 질책도 있었지만, 특히 호남지역의 많은 분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격려를 해주신 것 같다. 과분한 격려라 생각한다. 지난번 총리인준 절차에서 보여준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 의원님들의 단합된 모습, 단결된 모습이 크게 민심을 움직였던 것 같다. 그러나 언제 또 변할지 모르는 민심이다. 잘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올라왔다.
박근혜정권 2주년이 다됐다. 어제 오늘 또 정책연구원,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있고, 오늘도 10시 30분에 기자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국민들께서는 박근혜정권 2년 동안 경제정책에 완전 실패했고, 인사에서 완전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어떤 국민도 거기에 이의를 달분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원인은 너무 간단한 것이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고, 야당의 비판과 대안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은 결과다. 오직 대통령 측근들 몇 사람에게만 귀 기울인 결과가 이렇게 나타난 것이다. 여당도 제대로 된 여당이라면 이번 설 민심을 반영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2월 임시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다. 김영란법에 대해 어제 종일 대책회의를 했다. 법사위 공청회가 끝난 이후 법사위원장과 법사위 간사, 정무위 간사, 정책위의장 등 원내대표단이 많은 회의를 했다. 잠시 후 대책결과에 대해, 또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비공개 회의에서 듣도록 하겠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어제오늘, 오늘 조찬모임에서, 어제 청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여러 진지한 대책을 논의했다. 그 점에 대해서도 이종걸 청문특위 위원장을 통해 보고 받으시고, 또 좋은 의견을 담아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
그 외의 대정부질의에 관련해서도 원내에서 그동안 좋은 분들이 선정됐기 때문에 박근혜정권의 2년간 실정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날카로운 질의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러 민생법안에 대해서는 신임 강기정 정책위의장이 최근 날밤을 새우고 있다. 오늘 또 주례회동이 예정돼 있다.
우리가 경제정당을 만들겠다고 한데에 모든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우리는 여당과 누가 유능한 경제정당인가, 누가 유능한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정당인가 경쟁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점에 대해서는 강기정 정책위의장이 우리 서민경제를 살리고 진정한 경제활성화 입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보고를 드릴 것이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당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 언제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는 없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리라 믿는다. 감사하다.
2015년 2월 24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 일시 : 2015년 2월 24일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문재인 당대표
먼저 우리 의원님들께 감사인사 드린다. 지난번 총리 임명동의안 표결 때 보여주신 단합에 깊이 감사드린다. 저를 비롯해서 새로 출범한 지도부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 전날 지도부 회의 때 우리 의원님들을 믿자고 말씀드렸었는데, 표결결과를 보면서 의원님들이 무척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우리 스스로 서로를 믿으면서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 지도부가 독단하지 않고, 늘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민주적으로 당론을 모아 나간다면, 또 우리 의원들도 치열하게 토론하되 방침이 결정되면 거기에 따라 단합해 주신다면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라 믿는다.
우리가 설 명절동안 보고 들은 민심은 바로 박근혜정부 2년에 대한 엄중한 평가이다. 그것은 한편으로 우리 당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기도 하다. 우리가 국민들의 설 민심을 제대로 대변하는 것은 박근혜정부의 실패를 비판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비판과 함께 우리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들이 겪고 있는 서민경제 파탄을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 그렇게 해서 서민경제를 살려내는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는 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가야할 길이다.
우리 당은 좋은 가치들을 다 가지고 있다. 민주주의, 인권, 복지, 노동, 연대, 생명, 생태, 환경, 공동체를 위한 헌신, 애국, 통일, 자치분권, 전부 다 새누리당보다 월등한 우리 당의 가치 아닌가. 거기에 더해서 경제에도 유능한 정당이 되는 것, 저는 이것이 이기는 당이 되기 위해서 우리 당이 가야할 길이라 생각한다. 우리 당의 당력을 그 방향으로 모아나가겠다.
김영란법의 조속한 처리가 꼭 필요한 것 같다. 국민들이 목소리를 높여 요구하고 있다. 또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대책에 관해서도 오늘 좋은 논의를 부탁드린다.
■ 우윤근 원내대표
원내대표가 여러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세배도 올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저도 모처럼 귀향 활동을 했다. 설날 날씨는 따듯하고 온화했지만, 재래시장이나 서민들이 느끼는 민심은 어떤 겨울날씨보다도 차갑고 매서웠다. 정치하는 모든 분들의 책임이지만, 특히 박근혜정권 2년 동안의 책임이 실로 크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 한편으로는, 야당의 따가운 질책도 있었지만, 특히 호남지역의 많은 분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격려를 해주신 것 같다. 과분한 격려라 생각한다. 지난번 총리인준 절차에서 보여준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 의원님들의 단합된 모습, 단결된 모습이 크게 민심을 움직였던 것 같다. 그러나 언제 또 변할지 모르는 민심이다. 잘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올라왔다.
박근혜정권 2주년이 다됐다. 어제 오늘 또 정책연구원,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있고, 오늘도 10시 30분에 기자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국민들께서는 박근혜정권 2년 동안 경제정책에 완전 실패했고, 인사에서 완전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어떤 국민도 거기에 이의를 달분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원인은 너무 간단한 것이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고, 야당의 비판과 대안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은 결과다. 오직 대통령 측근들 몇 사람에게만 귀 기울인 결과가 이렇게 나타난 것이다. 여당도 제대로 된 여당이라면 이번 설 민심을 반영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2월 임시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다. 김영란법에 대해 어제 종일 대책회의를 했다. 법사위 공청회가 끝난 이후 법사위원장과 법사위 간사, 정무위 간사, 정책위의장 등 원내대표단이 많은 회의를 했다. 잠시 후 대책결과에 대해, 또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비공개 회의에서 듣도록 하겠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어제오늘, 오늘 조찬모임에서, 어제 청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여러 진지한 대책을 논의했다. 그 점에 대해서도 이종걸 청문특위 위원장을 통해 보고 받으시고, 또 좋은 의견을 담아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
그 외의 대정부질의에 관련해서도 원내에서 그동안 좋은 분들이 선정됐기 때문에 박근혜정권의 2년간 실정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날카로운 질의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러 민생법안에 대해서는 신임 강기정 정책위의장이 최근 날밤을 새우고 있다. 오늘 또 주례회동이 예정돼 있다.
우리가 경제정당을 만들겠다고 한데에 모든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우리는 여당과 누가 유능한 경제정당인가, 누가 유능한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정당인가 경쟁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점에 대해서는 강기정 정책위의장이 우리 서민경제를 살리고 진정한 경제활성화 입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보고를 드릴 것이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당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 언제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는 없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리라 믿는다. 감사하다.
2015년 2월 24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