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김상곤 혁신위원장, 시도지사 오찬간담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54
  • 게시일 : 2015-05-31 14:10:24
김상곤 혁신위원장, 시도지사 오찬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 2015년 5월 31일 오후 12시30분
□ 장소 : 여의도 대방골

■ 김상곤 혁신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늘 귀한 자리에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시도지사님들 참으로 수고가 많으시다. 특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시도지사님들께서 국민을 위해서 꿋꿋이, 또 지속적으로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든든하게 생각한다.

요즘 제가 혁신위원장을 맡고 보니까 저를 염려하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주변에서 우려와 기대의 목소리가 많이 들린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 시도지사님들께서 전국에서 함께 일하고 계시니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또 다른 용기와 의지를 느낀다. 그런 점에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저는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은 가능성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지금은 반드시 해내야 될 사안이라고 본다. 그래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에 대해서 궁금증도 많으신 것 같다. 앞으로 혁신위원회 구성이나 내용에 대해서 차차 말씀드리고자 한다. 그러나 어떻게 구성되든 제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그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자면, 첫째로는 연명을 위한 혁신위원회로 혁신을 도모하지는 않을 것이다. 연명을 위한 산소호흡기 역할은 하지 않을 것이다. 본질적이고, 본원적인 혁신이 이뤄지도록 해나갈 것이다. 두 번째로는 국민과 당원이 원하는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거듭날 때까지 혁신이 멈추지 않도록 해나갈 것이다. 혁신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당의 혁신은 멈추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세 번째로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의 위기는 몇몇 사람에 의해서 빚어진 것이 아니라고 본다.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할 사안이다. 그 책임은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는 것이라고 본다.

그렇게 혁신이 이뤄진다면 국민이 바라고 당원이 자부심을 갖는 정당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그것을 위해서 여기 계시는 시도지사들께서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 우리 시도지사들께서 앞서서 혁신의 길을 개척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린다. 혁신은 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어떠한 사람도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특히 역량 있고 유능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시도지사들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2015년 5월 31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