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최고위-당권재민 혁신위원 상견례 모두발언
최고위-당권재민 혁신위원 상견례 모두발언
□ 일시 : 2015년 6월 15일 7시 30분
□ 장소 : 국회 의원식당
■ 문재인 대표
김상곤 위원장님을 비롯한 혁신위원들 반갑다. 지금 이 시기에 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은 당 내에 있는 분들조차도 쉬운 결단이 아니다. 우리 당 밖에서 그동안 정치와 거리를 둔 분들의 경우는 두말할 나위가 없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것은 우리 당을 혁신해서 다시 일으켜 세우지 않으면 우리 정치에 희망이 없다는 절실함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혁신은 가지 않았던 길을 걷는 것이다. 또 미움을 받기가 십상이다. 그런 각오로 어려운 결단을 해주신 우리 혁신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혁신은 우리의 희망을 위해 우리 자신과 싸우는 일 일 것이다. 우리가 정치를 하는 이유를, 또 우리의 작아진 꿈과 열정을 다시 키우고 회복하는 일이다.
우리 당을 더 새롭게, 더 강하게 바꿔주시라. 혁신의 성공여부는 국민의 눈높이 일 것이다. 여의도의 담장을 넘어 지역과 현장의 소리를 들려주시고, 계파적 청산부터 공천 혁신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해주시라. 혁신의 길에 걸림돌이 된다면 당대표도 밟고 가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라.
저와 최고위원들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비상한 각오로 혁신위원회가 혁신하는 혁신 과제들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혁신의 궁극의 목표는 우리 당을 이기는 정당, 유능한 수권정당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 목표를 위해서 최고위원회와 혁신위원회가 함께해나가자.
■ 김상곤 혁신위원장
문재인 대표님, 그리고 최고위원님 이른 아침 이런 자리 마련해주셔서 먼저 감사드린다. 혁신위원을 대표해서 인사드리겠다. 여기 계신 분들은 우리 당을 살리기 위한 혁신위원들이다.
요즘 메르스에 가뭄까지 겹쳐 국민의 마음이 타 들어간다.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당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문재인 대표님은 어제 강원도를 방문하시어 가뭄 피해를 점검하셨다. 이런 때일수록 정치가 국민에게 힘을 주어야 한다. 다행히 이번 주에는 비 소식이 있다고 한다. 우리 당도 국민과 당원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당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우리 당을 보며 국민과 당원의 가슴은 타 들어가다 못해 쩍쩍 갈라지고 있다.
우리 당은 국민과 당원의 가슴을 어루만져 다시 한번 희망이 되어야 한다. 혁신위원회의 존재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당의 모습은 갈라진 국민과 당원의 가슴에 다시 소금을 뿌리고 있다. 우리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도 부족할 지금, 불신과 분열의 막말들이 넘쳐나고 있다.
“비노는 새누리당의 세작이다.”, “혁신위원들은 문재인 대표 전위부대 같다.”, “현재 새정치연합 내 최소한 4개 그룹에서 분당이나 신당창당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말들이야말로 바로 반 혁신이며, 혁신의 장애물이다. 우리 혁신위원회는 혁신을 가로막는 어떤 장애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 계신 혁신위원들은 흔들리지 않고 물러서지 않는 실력을 가진 분들이다. 우리는 희생과 헌신으로 무장하였기에 두려움이 없다. 이미 혁신위는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혔다. 우리 당이 살 길은 오직 혁신뿐이다.
오늘 분명히 선언하겠다. 지금부터는 혁신과 반 혁신과의 싸움이다. 혁신을 반대하는 그 어떤 사람이나 세력도 용납하지 않겠다.
이를 위해서 혁신위원회는 혁신의 첫 번째 과제로 당기강 확립을 다룰 것이다. 당의 기강이 확립되지 않고 막말과 불복이 넘쳐나는 것은 우리 당에 없는 것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무원칙, 무책임, 무질서, 무집행, 무제제가 결국 무능하고 무기력한 당을 만든 것이다. 혁신위는 먼저 무(無)에서 유(有)로 우리 당을 혁신하겠다. 앞으로 우리 당은 원칙이 있고 책임이 있고, 체계를 통해 집행하고 제재하는 그런 당이 될 것이다. 혁신위원회는 해당 행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잣대를 세울 것이다. 공직선거는 물론 당직 인사에 있어서 해당 행위자는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당기강 확립을 위해 우리 당의 윤리심판원이 공정한 원칙과 투명한 절차로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데 앞장 서 주기를 부탁드린다. 공직 선출과 당무직 인선에서도 불이익을 주겠다는 말씀이다.
다음으로 문재인 대표님께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한다.
지금껏 문재인 대표님께서는 많은 노력을 해 오셨다. 탕평인사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당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려고 하셨다. 하지만 당내 혼란과 분열은 가라앉지 않았다. 물론 이런 갈등과 혼란이 어느 한 사람이나 특정 세력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현재의 당 지도부가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우리 당이 승리하는 수권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혁신위가 온 힘을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당 대표와 최고위원부터 혁신위에 그 직을 걸고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문재인 대표님께 구체적으로 부탁드리겠다.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혁신에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시라. 사무총장 등 정무직 당직자 인선에서 혁신을 최우선에 두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혁신위원회는 문재인 대표와 최고위원의 깊은 고뇌와 무거운 결단을 지켜 볼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우리 당의 승리와 혁신을 위함이다. 이 간절한 마음을 대표님께서 받아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
혁신위원회는 성역 없는 혁신, 친노도 반노도 계파주의도 패권주의도 없는 혁신을 이루겠다. 분명히 밝히지만 혁신위의 목표는 당권재민이다.
그리고 2016, 2017 총선과 대선승리다. 여기 계신 혁신위원들이 이 막중한 책임을 함께 완수해갈 분들이다. 감사하다.
2015년 6월 15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 일시 : 2015년 6월 15일 7시 30분
□ 장소 : 국회 의원식당
■ 문재인 대표
김상곤 위원장님을 비롯한 혁신위원들 반갑다. 지금 이 시기에 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은 당 내에 있는 분들조차도 쉬운 결단이 아니다. 우리 당 밖에서 그동안 정치와 거리를 둔 분들의 경우는 두말할 나위가 없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것은 우리 당을 혁신해서 다시 일으켜 세우지 않으면 우리 정치에 희망이 없다는 절실함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혁신은 가지 않았던 길을 걷는 것이다. 또 미움을 받기가 십상이다. 그런 각오로 어려운 결단을 해주신 우리 혁신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혁신은 우리의 희망을 위해 우리 자신과 싸우는 일 일 것이다. 우리가 정치를 하는 이유를, 또 우리의 작아진 꿈과 열정을 다시 키우고 회복하는 일이다.
우리 당을 더 새롭게, 더 강하게 바꿔주시라. 혁신의 성공여부는 국민의 눈높이 일 것이다. 여의도의 담장을 넘어 지역과 현장의 소리를 들려주시고, 계파적 청산부터 공천 혁신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해주시라. 혁신의 길에 걸림돌이 된다면 당대표도 밟고 가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라.
저와 최고위원들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비상한 각오로 혁신위원회가 혁신하는 혁신 과제들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혁신의 궁극의 목표는 우리 당을 이기는 정당, 유능한 수권정당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 목표를 위해서 최고위원회와 혁신위원회가 함께해나가자.
■ 김상곤 혁신위원장
문재인 대표님, 그리고 최고위원님 이른 아침 이런 자리 마련해주셔서 먼저 감사드린다. 혁신위원을 대표해서 인사드리겠다. 여기 계신 분들은 우리 당을 살리기 위한 혁신위원들이다.
요즘 메르스에 가뭄까지 겹쳐 국민의 마음이 타 들어간다.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당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문재인 대표님은 어제 강원도를 방문하시어 가뭄 피해를 점검하셨다. 이런 때일수록 정치가 국민에게 힘을 주어야 한다. 다행히 이번 주에는 비 소식이 있다고 한다. 우리 당도 국민과 당원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당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우리 당을 보며 국민과 당원의 가슴은 타 들어가다 못해 쩍쩍 갈라지고 있다.
우리 당은 국민과 당원의 가슴을 어루만져 다시 한번 희망이 되어야 한다. 혁신위원회의 존재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당의 모습은 갈라진 국민과 당원의 가슴에 다시 소금을 뿌리고 있다. 우리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도 부족할 지금, 불신과 분열의 막말들이 넘쳐나고 있다.
“비노는 새누리당의 세작이다.”, “혁신위원들은 문재인 대표 전위부대 같다.”, “현재 새정치연합 내 최소한 4개 그룹에서 분당이나 신당창당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말들이야말로 바로 반 혁신이며, 혁신의 장애물이다. 우리 혁신위원회는 혁신을 가로막는 어떤 장애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 계신 혁신위원들은 흔들리지 않고 물러서지 않는 실력을 가진 분들이다. 우리는 희생과 헌신으로 무장하였기에 두려움이 없다. 이미 혁신위는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혔다. 우리 당이 살 길은 오직 혁신뿐이다.
오늘 분명히 선언하겠다. 지금부터는 혁신과 반 혁신과의 싸움이다. 혁신을 반대하는 그 어떤 사람이나 세력도 용납하지 않겠다.
이를 위해서 혁신위원회는 혁신의 첫 번째 과제로 당기강 확립을 다룰 것이다. 당의 기강이 확립되지 않고 막말과 불복이 넘쳐나는 것은 우리 당에 없는 것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무원칙, 무책임, 무질서, 무집행, 무제제가 결국 무능하고 무기력한 당을 만든 것이다. 혁신위는 먼저 무(無)에서 유(有)로 우리 당을 혁신하겠다. 앞으로 우리 당은 원칙이 있고 책임이 있고, 체계를 통해 집행하고 제재하는 그런 당이 될 것이다. 혁신위원회는 해당 행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잣대를 세울 것이다. 공직선거는 물론 당직 인사에 있어서 해당 행위자는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당기강 확립을 위해 우리 당의 윤리심판원이 공정한 원칙과 투명한 절차로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데 앞장 서 주기를 부탁드린다. 공직 선출과 당무직 인선에서도 불이익을 주겠다는 말씀이다.
다음으로 문재인 대표님께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한다.
지금껏 문재인 대표님께서는 많은 노력을 해 오셨다. 탕평인사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당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려고 하셨다. 하지만 당내 혼란과 분열은 가라앉지 않았다. 물론 이런 갈등과 혼란이 어느 한 사람이나 특정 세력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현재의 당 지도부가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우리 당이 승리하는 수권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혁신위가 온 힘을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당 대표와 최고위원부터 혁신위에 그 직을 걸고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문재인 대표님께 구체적으로 부탁드리겠다.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혁신에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시라. 사무총장 등 정무직 당직자 인선에서 혁신을 최우선에 두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혁신위원회는 문재인 대표와 최고위원의 깊은 고뇌와 무거운 결단을 지켜 볼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우리 당의 승리와 혁신을 위함이다. 이 간절한 마음을 대표님께서 받아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
혁신위원회는 성역 없는 혁신, 친노도 반노도 계파주의도 패권주의도 없는 혁신을 이루겠다. 분명히 밝히지만 혁신위의 목표는 당권재민이다.
그리고 2016, 2017 총선과 대선승리다. 여기 계신 혁신위원들이 이 막중한 책임을 함께 완수해갈 분들이다. 감사하다.
2015년 6월 15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