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통합협상위원회 1차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01
  • 게시일 : 2011-12-04 15:51:10

통합협상위원회 1차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1년 12월 4일 오전 11:00

□ 장소 : 국회 당대표실

 

■ 정세균 통합협상위원회 위원장

 

날자가 잡혀있어 정해진 시간 내에 통합협상이라고 하는 중차대한 책무를 잘 마쳐야 할 사명이 있어 오늘 일요일인데도 회의를 잡았다. 귀한 시간 내서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통합에 대해서 아무도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우리가 기대하고, 또 국민 여러분께서 예상한대로 진척이 잘되어오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제 민주당의 임시전대가 일정이 잡혀있고 통합의 대상이 되는 외부세력들도 나름의 의사결정을 하기위한 일정이 잡혀있다. 그 일정에 맞춰 통합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통합이라고 하는 것은 서로 합치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은 덧셈통합이라고 생각할 텐데 저는 이번에 우리가 추진하는 통합은 덧셈통합을 넘어서 통합의 시너지가 극대화하는 곱셈통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곱셈통합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세력 간에 합치는 것만이 아니라 당의 혁신, 새로운 당의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때 곱셈통합이 가능한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위원회는 당헌당규위원회와 강책정책위원회, 이렇게 두 개의 분위위원회를 통해서 곱셈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통합을 이루고자 노력할 것이다.

 

지금까지 이인영 위원장을 중심으로 협상대표단이 상당한 정도의 성과를 이루어놓은 것으로 평가한다. 지금까지 논의의 토대 위에 더 추가할 것은 추가하고 고칠 것은 고치는 등의 노력을 통해서 그야말로 당내에도 많은 공감대가 이루어지고 외부세력과 잡음 없는 통합, 그래서 국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통합이 이루어지게 협상위원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협상위원회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통합대상들과의 통합협상만이 아니라 당내에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일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소통과 통합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작정이다.

 

■ 우윤근 당헌당규분과위원장

 

통합은 지상명령이라고, 모든 국민이 바라는 바이다. 그중에서도 당헌당규를 잘 만드는 것이야말로 통합의 정신을 반영하는 것이다. 정세균 위원장은 물론이고 정치 경륜이 있는 선배들의 뜻을 잘 받들어 가급적 만장일치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해서 민주당 내부의 합의는 물론이고 다른 제정파와 날밤을 세워서라도 합의를 이끌어내겠다. 저의 조그만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한다.

 

■ 정범구 강령정책분과위원장

 

어제 늦은 저녁까지 수많은 시민들이 한미FTA 날치기 처리를 무효화하라는 대열에 합류했다. 지금 대한민국 정치가 1%만을 위한 정치로 되고 있다는데 대해서 모든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제 세력의 통합 논의는 수많은 99% 국민의 열망을 담고 있다고 본다. 99%의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는데 민주당과 여러 통합세력이 힘을 합쳐야하고,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한 정책과 정강은 어째야 하는지 지혜를 모아야한다. 정세균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혜를 모아나겠다.

 

■ 이인영 최고위원

 

저는 오늘, 그동안 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과정에서 있었던 협상내용을 보고하고, 논의되었던 내용을 보고하고자 이 자리에 왔다. 12월 11일이 어떤 면에서 출산 예정일과 같은 날인데 그동안 산모의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행보했다. 걱정을 끼친 점도 있고, 어떤 면에서 많은 보람도 있었다. 이제 정세균 위원장이 워낙 경륜이 많고 합의와 화합을 잘해내실 것이고, 훌륭한 산부인과 의사, 아주 능숙한 조산원 같은 분들이 협상위원으로 오셔서 정말 옥동자를 출산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국민이라는 부모의 마음속에서 정말 옥동자를 탄생되기를 기대한다.

 

2011년 12월 4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