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5차 중앙선대위회의 모두발언
제5차 중앙선대위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2년 4월 4일 오전9시
□ 장소 : 국회 당대표실
■ 이석행 특별선대본부장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저는 첫 번째로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고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잘 아시겠지만 쌍용차에서 또 한명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직시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모님들까지 함께 돌아가신 분들도 있다. 두 번째로는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 비정규직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뛰고 있고, 민주당이 승리해야 할 이유 중 하나가 비정규직 철폐라는 것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는 사찰피해자중 한사람이다. 89년도에 윤석양 이병이 보안사찰 내용을 폭로하면서 제가 보안사에 항의하다가 회사 명예훼손 이유로 해고된 후 아직도 회사로 돌아가지 못하는 해고자로 20년이 훨씬 넘는 세상을 살았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제가 사찰 대상이 되었다는 것은 말문이 막히는 일이다. 저는 청문회가 열리면 증인으로 나가서 모든 것을 다 얘기하고 싶다. 이명박 대통령 또한 청문회의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 박근혜 새누리당 위원장도 청문회에 함께 나와서 다 밝혀야 한다. 불안해서 못 살겠다. 무엇을 사찰했는지 알지 못하겠고, 어젯밤 그 얘기를 듣고 한숨도 못 잤다. 무엇을 사찰했는지 모르겠다. 청문회에 나와서 밝힐 것 밝히고 국민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저는 청문회에 나가서 모든 것을 밝힐 각오가 되어 있다. 국민들께서도 그러 부분을 인지하셔서 모든 알권리를 찾을 수 있게 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민주당이 앞장서고 있는 만큼 민주당을 지지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야 모든 것이 밝혀지고 대우받는 세상이 온다.
■ 박선숙 선대본부장
선거가 일주일 남았다. 유권자들께서 결심하고 계신다. 이번 선거는 재벌특권 경제냐, 민생서민 경제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다. 유권자들께서 재벌특권 경제냐. 서민 경제냐를 선택해주실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위원장의 새누리당은 재벌부자들에게 국민이 낸 세금 90조원을 퍼부었다. 4대강에 30조원을 퍼부었다. 그동안 서민민생 경제는 파탄 났다. 가계부채가 1,000조원에 이르고 서민들은 빚더미에 앉았다. 그런데 쓸 돈이 없다고 반값등록금은 못하겠다고 한다. 정작 민생복지에 돈을 쓰는 것이 정부의 도리다. 이번선거는 재벌부자들에게 국민의 세금을 쓸 것인가. 서민들의 민생복지를 위해서 세금을 쓸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다. 저희 민주당이 약속드린다. 저희 민주통합당은 반값등록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령 연금, 통신비 인하 등 이러한 시급한 민생복지에 국민세금을 쓰겠다.
박근혜 위원장과 새누리당 후보들은 국민들의 투표참여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 투표참여는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주셔야 국민들의 뜻이 온전하게 국회와 정부에 반영된다. 여러분의 한 표가 반값등록금을 결정한다. 여러분의 한 표가 노령연금을 결정한다. 여러분의 한 표가 재벌부자들에게 퍼 주기한 새누리당에게 큰 경종이 될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 새누리당 위원장은 특히 젊은이들에게 투표참여 해달라고는 이야기 안하는 것 같다. 젊은이들의 표가 두려운 것인가. 국민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하고, 젊은이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야 대학생들의 고민, 학부형들의 고민인 반값등록금 문제가 해결된다. 여러분들의 표로. 젊은이들의 표로. 젊은이들의 권리, 부모들의 권리, 국민의 권리를 찾아주십시오. 국민의 투표가 두려운 박근혜 위원장과 새누리당에게 경종을 울려주십시오. 국민 무서운줄 알게 해주십시오. 저희는 남은 일주일간 성심을 다해서 저희들인 진심으로 국민들에게 국민들만 보고 국민들만 믿고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고 꼭 그렇게 되도록 실천하겠다.
■ 김진애 홍보본부장
최근 많은 토론회가 있다. 후보토론회나 정당과의 토론회 등 전반적으로 많은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그런데 새누리당의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토론회에 대한 태도를 지적하고자 한다. 최근 어느 한 지역구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토론하다가 자리를 비운 사태도 생겼다. 제가 나가기로 했던 5정당의 정책토론회에서 새누리당 토론자가 15분전에 불참하겠다고 한 적도 있다. 지난번 ‘100분 토론’을 보셨나. 새로운 말이 나왔다. ‘저는 모르죠.’ 이거 뭔가.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이라고 하는 조동훈 본부장이 한 말이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전, 현 정권에 모두 불법사찰이 있다. 본인도 사찰 당했다는 말이 있는데 무슨 근거로 얘기하느냐고 질문을 하니 ‘저는 모르죠’.라는 대답을 했다. 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가지고 얘기하는 것인가. 이렇게 무지한 사람, 정치의 기본, 국회의 기본, 진실에 대한 기본도 모르는 이런 내력, 새누리당의 내력인가. 새누리당의 유전자인가.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아마 ‘저는 모르죠’만 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새누리당 모든 사람에게 전파하는 것인가. 하도 기가 막혀서 조동훈 본부장이라는 분이 어떤 분인지 찾아봤다. 조동훈 기획본부장 비례대표 후보인줄 알았다. 국회에 들어올 사람이 아니다. 혹시 당원이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홍보전문가라서 화장전문, 포장전문, 새누리당 얼굴 바꾸고 색깔바꾸는 전문인 것 같은데 그것으로 국정이 좋아지지 않는다. 여러분 이렇게 화장전문 포장전문 색깔 바꾸기만 하는 새누리당 4.11투표로 심판해주시라.
■ 박광온 홍보본부장
우리당은 새누리당에게 19대 국회 첫 과제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자고 여러 차례 제안했다. 새누리당이 받아드릴 것처럼 하다가 다시 말을 바꿔서 장학금을 들고 나왔다. 새누리당은 민생과 미래를 말하고 있다. 그런데 반값등록금이야 말로 우리 충산층과 서민의 미래이자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다. 민생과 미래를 말하면서 반값등록금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그들의 말이 허언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반값등록금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이번 총선은 정치세력을 바꾸는 것이다. 특권재벌경제 세력이냐, 민생서민경제 세력이냐 하는 선택의 문제도 있지만, 이번 총선에 승리해서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 우리 민주당의 목표다. 정권교체야 말로 우리나라에 있어서 우리 미래를 위해서 가장 큰 개혁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나가겠다.
2012년 4월 4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