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문재인 후보, 광주전남 핵심당직자 간담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92
  • 게시일 : 2012-09-27 19:48:36

문재인 후보, 광주전남 핵심당직자 간담회 모두발언

 

일시: 2012927일 오후 720

장소: 광주 김대중센터 4층 컨벤션홀

 

문재인 후보 모두발언

 

제가 우리 민주통합당의 후보가 된 후에 광주전남 시민들 당원동지 여러분께 처음으로 인사 드린다. 반갑다. 먼저 제가 당 후보로 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광주전남 시민들 광주전남 도민께 깊이 감사드린다. 광주와 전남의 지역을 뛰어넘는 지지 덕분에 다른 지역에서도 이길 수 있었다. 광주전남이 제게 민주당 후보로서의 정통성을 부여해줬다. 고맙고 자랑스럽다.

 

광주와 전남, 호남이 저를 선택해준 이유를 잘 알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 가치를 이어서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고 제3기 민주정부를 꼭 수립하라는 뜻 아니겠는가.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제가 정권교체 꼭 이루겠다. 저에게는 승리의 확신이 있다. 제가 우리당 후보가 되고 나서 박근혜 후보 대세론 무너지지 않았나. 11 가상대결에서도 제가 앞서고 있지 않나. 안철수 후보도 제가 우리당과 함께 당당하게 경쟁해나가면 결국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저는 우리가 통합과 변화의 길로 과감하게 나아갈 때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우리당의 대화합이 출발이다. 우리당의 대화합을 위해서 몇 가지 과제가 있다. 첫째 참여정부 초기에 민주당과 우리당의 분당으로 인해 생겼던 그 분열의 상처를 씻어내는 일이다.

 

제가 관여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 일이 참여정부의 큰 과오였다고 생각한다. 호남의 상처를 안겨줬고 참여정부의 개혁역량을 크게 떨어뜨렸다. 그 상처가 지금도 남아있다는 것을 느낀다. 제가 사과를 드린다. 둘째는 2007년 대선 때 있었던 또 분열의 상처를 씻어내는 일이다. 2007년 대선 참패의 원인이었고 오랫동안 우리를 참담함과 무력감에 시달리게 했다.

 

지금도 남아있는 호남, 비호남, 친노, 비노 같은 분열의 프레임을 극복하는 일이다. 친노, 비노 프레임은 제가 가장 앞장서서 극복하겠다. 우리 치열했던 지난 경선을 단결로 승화시키는 일이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서 저를 도와주고 계시다. 예비경선 때 저와 경쟁했던 박준영 지사님 저를 많이 도와주고 계시다. 선대위 구성과 인선을 보면 저의 의지를 믿을 수 있을 것이다. 선대위가 우리당의 대화합을 이끌 용광로 선대위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것에 대해 추호도 걱정하지 말라.

 

제가 그렇게 만들 것이다. 저는 참여정부가 호남에 드린 서운함과 잘 알고 있다. 참여정부는 지나갔지만 제가 참여정부를 감당해야 할 것을 알고 있다. 송구스럽다는 말을 여러 번 드렸다. 공뿐 아니라 과도 인식하기에 과를 결코 되풀이 하지 않을 것임은 물론이고 오히려 더 잘할 수 있다는 뼈저린 교훈이 됐다는 것을 감히 말씀드린다.

 

민주정부 10년에 대한 자부심을 결코 잃어선 안된다. 민주정부 10년 한계도 많았다. 뒤돌아보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참여정부가 이명박 정부에게 정권 넘겨준 것 참으로 뼈아프다. 그것 때문에 국민들게 많은 고통 드린 점 생각하면서 참으로 죄송하다. 비록 한계가 많았지만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과는 차원이 달랐다. 우리가 정권교체 하려는 이유도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자신이 있기 때문 아닌가.

 

우리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돼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다. 지금 국민들은 변화를 갈망한다. 정치부터 달라지기를 바라고 있다. 변화를 갈망하는 민심 표출되고 있는 것이 안철수 현상이다. 생각해 보라. 변화 갈망을 현실정치 속에서 실현할 세력이 과연 누구겠는가. 안철수 현상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안철수 개인이 아니라 민주통합당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물론 우리당이 국민들의 눈높이만큼 쇄신돼야만 그 역할 감당할 수 있다. 우리당의 쇄신에 대한 광주전남 동지들이 중심을 잡아 달라. 광주경선의 승리로 대통령 됐다. 저도 광주전남경선에서 승리했다. 노무현 대통령보다 훨씬 높고 압도적 표차로 승리했다. 광주전남 동지들이 함께 해주변 3번째 민주정부를 확신한다. 확신을 가지고 함께 해 달라. 정권교체 이뤄 호남의 한을 풀고 참여정부가 진 빚도 갚겠다. 감사하다. 함께 해 달라.

 

2012927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