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문재인 담쟁이캠프 제2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 모두발언
문재인 담쟁이캠프 제2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2년 10월 8일 08:00
□ 장소 : 중앙당 신관 1층 대회의실
■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
아침신문에서 주목할 만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두가지 소개하겠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 63.7%가 새누리당의 계속 집권을 원하는 국민 31.3%의 곱절에 달한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이것은 민주당의 자랑이 아니라 책임이다.
둘째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41.3%로 새누리당의 지지 37.9% 보다 3.4% 앞섰다는 점이다.
금년 초 민주통합당 창당 이후 근 10개월 만에 지지도가 앞선 것이다. 이것은 국민이 민주당을 칭찬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기대감을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국민의 기대에 부흥하고 국민이 민주당에게 주신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 민주당의 당면과제다. 그러자면 국민께 더욱더 새롭고 더 낮고 더 가깝게 가야한다. 같은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의 쇄신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이 아쉬움을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우리는 유념해야한다.
어제 안철수 후보가 정치개혁안을 발표했다. 진정성이 느끼는 제안이다.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상당히 잘 담아낸 구상이라고 느꼈다. 안철수 후보의 정치개혁안은 그동안 민주당이 내놓은 정책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또한 확인했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할 힘, 즉 실현력은 민주당에 있다는 것 또한 부인하게 어려운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정권교체를 통해 국민이 염원하는 정치개혁, 안후철수 후보가 구상하는 정치개혁도 완성해 나갈 것이다.
■ 김영경 공동선대위원장
어제 문재인 후보와 청년들이 함께 만나는 타운홀 미팅이 있었다. 청년들답게 청년이 문재인 후보를 면접한다는 컨셉으로 문재인 후보의 청년정책에 대한 타운홀 미팅이 있었다.
사실 그동안 문재인 후보가 청년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많이 부족하다, 혹은 청년들에게 인지도와 지지도가 많이 낮다라고 하는 평가 속에서 어제 행사를 진행했다. 어제 행사를 끝내고 난 많은 청년들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 문재인 후보를 한번 밖에 보지는 못했지만 오늘 문재인 후보 이야기를 듣고 보니 청년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핵심을 정확하게 짚고 있고, 그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학습하고,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문재인 후보를 몰랐을때는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정확하게 평가 할 수도 없었지만 이야기를 듣고, 그 정책을 직접 들으니 문재인 후보를 지지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 것 같다는 평가가 어제 온 청년들의 대부분의 평가였다. 그런 부분에서 저 자신도 어떻게 보면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청년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지지하겠다고 하는 청년들이 여전히 긴가민가 하는 것은 바로 문재인 후보가 갖고 있는 장점이 민주통합당의 후보라는 점 때문에 또 하나의 단점으로, 그래서 장점 자체가 드러나고 있지 않고 과연 저러한 정책을 민주당의 대표로써 후보로써 지켜 갈 수 있을 것인가하는 신뢰의 문제에 있어서 여전히 의문을 갖고 있다라는 것을 느꼈다. 결국은 민주통합당 혹은 더 나아가면 정치의 변화와 쇄신이라는 것이 단순히 어떤 새로운 사람을 데리고 와서 좋은 정책을 내는것 뿐만이 아니라 그동안의 과오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하고 사과하고 다시금 어떻게 책임질것인가에 대해서 책임있는 답변과 행보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지금 문재인 후보가 갖고 있는 장점과 매력을 청년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선거 캠프 뿐만이 아니고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국회에 주요 민생법안에 대한 여야 합의처리부터 시작해서 민주당이 문재인 후보의 장애가 아니라 정당후보라는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날개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 문재인 후보의 청년 정책들과 생활 정책들을 구체적인 언어와 생활 화법에 풀어나간다면 더 많은 국민들의 지지와 동의를 얻어나갈 수 있을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활동하겠다.
2012년 10월 8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