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1차 선대위원장 본부장단 연석회의 모두발언
제1차 선대위원장 본부장단 연석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2년 10월 11일 8시
□ 장소 : 중앙당 1층 회의실
■ 제윤경 선대위원장
최근에 투표시간 연장 논란이 진행되고있다. 현장에서 저소득층 빚문제 상담하면서 느꼈다. 당장 해결할 부채 문제 때문에 상담을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생계 때문에 시간을 못내서 주말이나 늦은 시간에 찾아 뵙고, 상담을 해야 하는 등 어려운 문제가 많다. 가정경제에 급한 불을 꺼야하는 개인적인 급한 문제앞에서도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이 투표 시간안에 투표를 해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생각이., 결과적으로 생계 때문에 투표 시간을 내지 못해 투표를 못하는 분들은 국민참정권에도 소외를 당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투표시간을 연장하자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됨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에서 지속적으로 끝까지 반대하는 논리는 상당히 빈약하지 않는가 생각된다. 실제로 2011년 한국정치학계가 비정규직 근로자 투표참여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용계약상 외출이 어려워 투표를 하지 못한다는 분들이 42.7%가 달한다는 현실을 감안 했을때 투표시간 연장은 새누리당에서부터 먼저 책임지고 연장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계정해야할 사항이다.
■ 김부겸 선대위원장
이번 대선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민생과 정책의 경쟁이기를 국민들은 바란다, 새누리당과 여권의 행태는 옛날의 북풍을 이용하는 못된 버릇이 도지고 있는것 같다.
남북정상회담때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에 비밀 협약이 있었으니, 영토주권을 팔아먹었느니 100조를 퍼주길 했다느니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했다. 이재정 통일부장관을 비롯한 세분 공식수행원들이 기자회견을 했다.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날조해서 덮어씌우는 수법은 많이 본 것 아닌가. 새누리당의 그렇게 떠드는 분들은 박근혜 후보가 단독으로 방북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사실도 기억해야한다. 남북문제를 풀어가려던 국민적 열망이 있었다는 것도 명심하고 지금처럼 또다시 있지도 않은 사실을 조작해서 심지어 원내대표까지 나서서 국정조사를 하겠다면 그동안 그들이 저질렀던 그 많은 비리에 대해서 국정조사를 회피하고 넘어갔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분명히 말한다. 국민들은 이번 대선을 통해 유력 세 후보간의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꿈과 그림을 보고 싶어 한다. 새누리당이 다시 한 번 이성을 잃은 신북풍공작을 즉각 중단하고 그들이 주장하는 경제민주화와 복지에 관한 구체적인 그림을 야당과 정당하게 경쟁하고 필요한 입법을 하는 대오로 돌아오기를 요청한다.
■ 이학영 선대위원장
역사가 뒤로 흘러가는 느낌이다. 일본 군국주시대를 다시 살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MB정부, 새누리당 정권 무섭다.
현 국사편찬위원회가 국사교과서 수정권고를 했다. 을사조약을 을사늑약이라 하고, 일본 국왕을 천왕이라고 하고, 김구선생 사진을 빼라하고 어떻게 된 것인가. 이태진 위원장은 더군다나 5.16 쿠테타에 대해서 국정감사를 통해서 ‘당시 사회적 분위기는 독재도 좀 필요한 분위기가 있었다.’며 독재발언, 군사쿠테타 옹호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박근혜 후보 역시 2008년 5월 뉴라이트계가 주도하는 대한교과서 한국근현대사 출판기념회에서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평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더욱 자랑스럽고 새로운 대한민국 역사를 만들어가는데 이 책이 큰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일제식민지 근대화론을 기술하며 이 책에서는 일제 친일행위를 정당화하고, 제주4.3항쟁을 좌파세력의 반란으로 규정하며, 군사독재체제를 긍정적으로 묘사했다. 이런한 역사책을 비판하지 못하고 오히려 동조하고 역사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 국민은 박근혜 후보의 역사관에 대해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 5000년 역사를 지탱하는 우리 역사를 일본 군국주의에 그대로 옹호하고 그대로 따라가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하는 박후보 어느시대 후보인지 모르겠다. 대한민국을 바로 이끌지 군국주의를 퇴행할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
2012년 10월 1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