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고(故) 김하늘 양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고(故) 김하늘 양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가슴 아픈 비극으로 세상을 떠난 어린 영혼 앞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한창 꿈을 키워가며 밝게 자라나야 할 여덟 살 하늘이가 겪었을 고통과 두려움을 생각하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이 밀려옵니다.
유가족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넨다 해도 그 아픔을 온전히 덜어드릴 수 없지만,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학교는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꿈을 키워야 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그 신뢰가 무너졌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마음껏 뛰놀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는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부디 어린 영혼의 평안한 안식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