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국민통합의 길에 딴지 걸지 말고, 내 눈의 들보를 먼저 보라.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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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05-16 19:06:12

국민통합의 길에 딴지 걸지 말고, 내 눈의 들보를 먼저 보라.

 

 

 

 대전 지역사회의 통합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염홍철,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에 합류했다. 

 

16일 염 전 시장은 공동선대위원장, 권 전 시장은 정부혁신제도개선위원장을 맡았다. 이미 허태정 전 시장은 대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대전시장을 역임한 세 분이 내란 세력 청산과 민주정권 탈환을 위해 힘을 모았다. 물론 지역사회에 전임시장 세 분이 한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전임시장들의 민주당 합류를 놓고 부러움을 샀는가.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권 전 시장의 합류에 대해 ‘갈지자 행보에 굳이 할 말은 없다. 그저 안쓰럽다’며 괜한 시비를 걸고 있다. 

 

대선후보까지도 밤사이 도적질하듯 갈아치우려는 정당이 무슨 입이 있다고 떠드는가. 국힘은 공당임을 망각한 채 윤석열 내란수괴와 연을 끊지 못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내란수괴에게 당을 떠나지 말아 달라고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있다고 한다.

 

국힘에게 요구한다. 선거에 정정당당 경쟁하라.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거슬리지 마라. 내 눈의 들보를 먼저 보라. 우리는 국힘이 내란으로 갈기갈기 찢은 분열을 이겨내고 중도·보수층까지 아우르는 국민통합을 이룰 것을 약속한다.

 

 

2025년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전시당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