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소상공인 900명 “지역화폐 전면 부활, 생존권 보장하라!”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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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05-27 19:37:40

 

소상공인 900지역화폐 부활, 생존권 보장하라!”

윤석열·이장우 소상공인 절규 외면, 지역화폐 안착 이재명 후보지지

 

 

지역화폐 전면 부활을 촉구하는 대전지역 소상인 900명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화폐 전면부활, 자영업자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대전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지선언은 27일 대전시당사에서 염홍철 공동선대위원장, 박정현 대전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선언문을 통해절박한 심정으로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다윤석열 정부의 실패한 경제 정책과, 소상공인의 절규를 외면하는 대전시의 일방통행식 행정으로 인해 대전의 경제와 골목상권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육성하기는커녕, 관련 예산을 매년 삭감하며 소상공인의 숨통을 조여왔다, “대전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지역화폐 온통대전마저 전면 폐지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20221,397억 원이 편성되었던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은 202358억 원, 2024년에는 15억 원으로 줄었고, 2025년도 예산은 전액 삭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절규를 외면해 왔다며 지역화폐 전면 부활을 촉구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성공적인 안착시킨 이재명 후보의 골목상권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실천력을 신뢰한다이재명 후보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시한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확대 발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해법이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정현 대전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작년에만 10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했고,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또 20만 명이 문을 닫았다며 소상공인 현실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그는 지역화폐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소비 여력을 높여주는 수단이다고 강조했다.

 

염홍철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극우 세력, 내란 세력과 손잡고 후보를 내세우고 있으며, 당을 장악하고 있는 핵심 인물들이 그런 세력과 깊이 연관돼 있다고 지적하며, “12.3 내란과 같은 있을 수 없는 일 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대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경제가 어려워지는 동안 아무런 처방도 내놓지 못했다, “이번 대선은 내란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로, 인수위원회 없이 64일부터 곧바로 새 정부가 시작되는 만큼, 준비된 후보이자 검증된 능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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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