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방식 확정, 환영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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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12-17 17:25:31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방식 확정, 환영 

 

 

지역 최대 숙원 인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드디어 긴 침묵을 깨고 해결의 물꼬를 텄다. 


오늘 기획재정부, 법무부, 대전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개 기관이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방식에 최종 합의했다. 

 

지난 수년간 절차상의 이유와 이견으로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교도소 이전은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신호탄이기에 145만 대전시만과 함께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단순히 행정기관 간의 합의를 넘어, 조승래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의 끈질긴 중재와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은 지난 7월 교착 상태에 빠진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직접 ‘사업추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후 4개월간 기재부 주관 실무협의 TF를 주재하며, 부처 간의 입장 차이를 좁히고 재정 효율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LH 위탁개발 및 BTL(임대형 민자사업) 혼합 방식’을 도출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지역 발전을 가로막았던 교도소가 이전하게 됨에 따라, 대전은 도시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속도’와 ‘이행’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번 합의가 단순한 서류상의 약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착공과 완공으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2025년 12월 1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