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더이상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다.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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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4-12-04 15:22:44

 

더 이상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다.

민주주의 유린한 비상계엄윤석열 대통령 즉각 물러나야!

 

 

 

독재의 망령을 되살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라.

 

12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전시나 사변 같은 국가적 위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해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했다.

 

대통령 스스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헌법을 위반한 것은 명백한 반민주적인 행태이다.

정권 비판 세력을 반국가 세력으로 몰아세우고 이를 계엄의 명분으로 삼은 것도 민주주의의 근본을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도발이다.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계엄 선포 6시간 만에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계엄 해제를 선언했지만, 헌법을 유린한 중대한 행위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져야 한다.

 

6시간 동안의 비상계엄 상태는 국민에게 깊은 상처와 참담함을 안겼다.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 한마디 없는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고 권력의 폭주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피와 땀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떠한 위협에도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2024124

더불어민주당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