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헌법정신 바로세우고 보수 진영에 의해 변질된 자유 되찾아야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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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02-09 19:39:52

 

더불어민주당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수호정당

헌법정신 바로세우고 보수 진영에 의해 변질된 자유 되찾아야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는 정당이다

 

8,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과 대전광역시당(위원장 박정현)'집단지성과 민주당의 길'을 주제로 한 당원교육에서 박구용 교육연수원장은 자유의 개념이 보수 진영에 의해 변질돼 민주당이 자유의 본래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박정현 시당위원장과 박범계·조승래·장종태·박용갑·황정아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및 많은 당원들이 참석했다.

 

박구용 원장은 "박정희 정권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억압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87년 개헌을 통해 헌법 전문과 제4조에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가 명시되었지만, 국민의힘 등 보수진영은 이를 정치적 수사로 활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박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자유의 개념을 남용하며 사실상 자유를 파괴했다""민주당은 원래 의미의 자유를 되찾고 이를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기회균등과 생활균등을 핵심 가치로 한다""더불어민주당은 단순히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지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헌법 에 명시된 평등권에 기반하여 국민들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정부는 공동의 것은 공동의 것이라는 공화주의 원칙을 무너뜨리고, 공공 자산을 사유화하는 등 공화국의 원리를 파괴했다""더불어민주당은 헌법 수호 정당으로서, 헌법 정신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힘으로부터 권력을 되찾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과 함께 정권 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박범계 의원은 "자유는 만인의 것이고 국민의 것이며, 민주당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조승래 의원은 당의 철학적 고민과 시민의 질문을 모으는 집단지성 플랫폼의 필요성을, 장종태 의원은 민주당의 앞길이 중차대하며 집단지성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박용갑 의원은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을 평화롭게 만드는 것이 민주당의 길임을 강조했으며, 황정아 의원은 정권 교체 이후를 준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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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