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전직 대전시장 3인, 이재명 후보 승리 위해 뭉쳤다
전직 대전시장 3인, 이재명 후보 승리 위해 뭉쳤다
염홍철·권선택·허태정 전 대전시장, 선대위서 한뜻으로 지원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압도적 승리로 정권교체 이룰 것”
“이재명의 리더십으로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 교체를 통해 민생을 회복하자!”
대전시정을 이끌었던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합류 기자 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았다.
염홍철 전 시장은 공동선대위원장에, 권선택 전 대전시장은 정부혁신제도개선위원장에 임명됐으며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현 공동선대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해 힘을 보탰다.
박정현 시당위원장은 “염홍철·권선택 두 분 전직 시장님의 합류를 환영한다”며 “두 분은 지역의 어른이자 후배 정치인들의 귀감이 되어온 선배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염 전 시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도약을 주도하며 과학도시 대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권 전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추진 등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이끈 소통행정의 아이콘”이라고 평가하면서 “허태정 전 시장과 함께 세 분의 힘을 모아 대전에서 압승을 이뤄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된 염홍철 전 시장은 “2024년 12월 3일은 대한민국이 최악의 정치적 해프닝으로 기본권이 위협받을 뻔한 위기를 겪은 날이었다”며, “소년공 출신의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는 말로 지지 이유를 밝혔다.
권선택 정부혁신제도개선위원장은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며, 이재명 후보가 최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실용적이고 중도적인 노선으로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저도 시장 재직 시절 경청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재명 후보는 경청 투어를 통해 민심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도 지지 이유로 밝혔다.
허태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염홍철·권선택 전 대전시장님의 선대위 합류에 감사드린다”며, “내란 세력에게 다시 국가를 맡길 수는 없다.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충청권의 정치적 영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2025년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