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재명 후보 각계 지지 선언 '봇물' 한국타이어 노조, 교원·공무원 실천단·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각계 지지 선언 '봇물'
한국타이어 노조, 교원·공무원 실천단·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동 존중 및 정치 기본권 보장 촉구…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확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전지역 각계 지지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19일 대전시당에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동조합과 교원·공무원 기본권 보장 실천단,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9시 대전시당사에서 열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동조합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는 박정현 시당위원장과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본부 의장, 김성락 대전시당 노동위원장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노동조합은 김상은 수석 부위원장은“이재명 후보의 지지 선언이 단순한 의사 표명이 아니라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정치에 전달하는 노동자의 단결된 의지”라고 밝히고 "이재명 후보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서민과 노동자가 당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말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노동자 중심의 정치 실현을 촉구했다.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본부 의장은 “이재명 후보가 노동자 출신으로, 언제든 현장에서 노동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라고 노동계는 믿고 있다”며“한국타이어가 대전에서 최초로 노동조합 차원의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모든 조합원이 선거운동원이라는 각오로, 한 표 한 표를 소중히 모아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오후 3시에는 교원·공무원 기본권 보장 실천단(단장 이호범)이 교원과 공무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을 주장하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호범 단장은 "그동안 공무원의 정치 기본권이 제약되어 있어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며 "120만~130만 명에 달하는 교원과 공무원의 목소리가 매번 선거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교권 및 공무원 처우에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악순환이 반복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가 시작점이 돼 앞으로 교원, 공무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교원·공무원에 대한 약속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박정현 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이 앞장서서 노동자의 땀과 안전,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히고 "공무원과 교원은 정치적 기본권이 과도하게 제한되고 있다. 이는 과거 독재 시대의 유산이며, 민주 정부에서는 맞지 않는 일”이라며 교원·공무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과 처우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대전장애자립생활센터(사무국장 황화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관련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사업의 국비(인건비)지원 확대와 탈시설을 위한 주거 공간 제공, 대전시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한 연습장 제공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년 5월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