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전문]해피존 네거리-김상욱, 김재연,용혜인,한창민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 조회수 : 117
  • 게시일 : 2025-05-27 19:39:50

박정현 대전시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여러분 안녕하세요. 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국회의원 박정현 인사드립니다.

네 오늘 반가운 손님들 많이 오셨죠? 네 제가 조금 편향적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제가 상임위가 어디죠? 행정안전위원회에요.

저랑 행정안전위원회를 같이 하신 분부터 먼저 소개를 좀 하겠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원 의원 아시죠? 그리고 얼마 전에 우리 당에 들어온 김상옥 의원 아시죠?

김상옥 의원은 저랑 행안위를 같이 하다가 쫓겨났어요.

국민의힘에서 다른 위원으로 그냥 바꿔버려가지고 다시 들어오셔야 되는데 그렇죠 네 그리고 진보당에 우리 김재원 의원 김재원 대표님 아시죠?

네 그리고 늘 대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고민하고 함께해 주시는 우리 공동 선대위원장 전 허태정 시장님도 함께 하고 계십니다.

네 공동선대위원장 채계순 전 시의원도 함께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 승리할 준비 되셨어요? 위기 준비 되셨어요?

내란 세력을 종식하고 국민주권 세력을 세울 준비 되셨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누구를 뽑으실 건가요? 누구를 뽑으실 건가요?

이 이재명 후보를 통해서 내란을 종식하고 민생을 살리고 지역을 살릴 준비 되셨습니까?

그래서 제가 지금은 하면 이재명을 딱딱딱 끊어서 세 번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재용 이재용 이 네 지금부터 우리 오신 손님들의 좋은 말씀 함께 청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상욱 의원

 

제가 목도 쉬고 아침 지금 밥도 못 먹고 쫓아다니고 몸살도 나고 했는데 아픈 몸 이끌고 쫓아왔습니다.

너무 뵙고 싶어서 열심히 쫓아왔고요. 우리 박정현 의원님 너무 멋지시죠 제가 행안위 하는데 대단하세요.

정말 일 잘하십니다. 정말 일 잘하시고요. 제가 그때 123일 이후에 내란 수사 제대로 해야 된다. 그러다가 행안위에서 쫓겨났는데. 쫓겨났다고 안 됐다고 또 전화도 주시고 되게 저랑 친하게 잘 지내는데 많이 응원해 주세요.

어 저는 국민의힘에 있다가 나왔습니다.

제가 있던 지역구는 참 좋은 지역구예요.

뭐냐 하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가만히 있기만 하면 재선하고 3선하고 아무 문제 없는 지역구예요.

근데 제 발로 밥그릇 집어 찼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어요.

왜 그럴까요? 정치 왜 하는지 그렇죠, 정치 왜 하는지 국민 위해서 하는 거 아닌가요?

돈 벌고 싶으면 사업하고 칭찬받고 싶고 명예 얻고 싶으면 봉사활동 하면 되는 거잖아요.

 

욕 먹는 거 각오하고 힘든 거 각오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를 하는 이유는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려고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123,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국가와 국민을 배신했습니다.

어떻게 민주주의를 멈추고 비상 계엄을 하고 어떻게 그러고 나서도 반성을 아직까지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대통령 후보까지 내요.

그것도 자그마치 비상 계엄에 동조한 사람을 또 비상 계엄의 국무위원으로서 책임이 있는 사람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조차 하지 않은 사람을 사과도 안 했으면 또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반성 안 하고 있으면 또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런 사람이 어떻게 국가와 국민을 배신했는데 반성도 안 한 사람이 대통령 되겠다고 또 나왔는데 이거 맞습니까?

 

잘못된 거예요.

그렇죠 저는 정치가 정치인을 위한 정치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국민을 위해야 합니다.

맞죠? 국민을 위한 정치 어떻게 해야 됩니다

 

하나하나 국민들 말씀 듣고 또 어떻게 하면 국민들을 더 행복하고 잘 살게 하는가 그게 중요한 거죠.

그렇죠 우리가 보수 진보 얘기하는데 왜 그런 진영 얘기를 해요?

이재명 후보님은 진영 얘기 안 해요.

국민들이 행복한 거, 국민들을 잘 살게 하는 게 그게 정치라고 얘기합니다.

보수의 기능 필요하면 하겠다. 진보의 기능 필요하면 하겠다.

국민들에게 도움되면 다 하겠다입니다. 그거 정치아닙니까?

 

국민이 주인입니다. 국민이 정치인의 도구가 아닙니다.

국민이 주인이기 때문에 국민을 위해서 정치 잘하면 박수 쳐주고 국민을 위한 정치 못하면 벌 줘야 돼요.

그게 63일 선거인 겁니다. 맞습니까?

63일은 그래서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의당 이걸 우리가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이날 바쁘시더라도 또 어디 가실 데 있더라도 투표 꼭 하세.

아시겠죠? 투표를 꼭 하세요. 하셔서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임을 꼭 보여주셔야 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권력 가지고 국민에게 총칼 휘두르고, 정치하는 사람이 권력 가지고 정치인 자기를 위한 정치를 하는 거 그거 하면 안 된다 이렇게 꼭 보여주셔야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여기 오신 분들 당연히 다 선거하러 오셔야 되지만 여기 오시는 분들 주변에도 다 얘기를 해 주세요.

같이 선거하러 오셔야 됩니다. 크게 이겨서 대한민국을 바꿀 힘을 줍시다.

그리고 대한민국 지금 정말 힘든 시기에 있어요. 살기 힘들죠 그렇죠 예전처럼 경제가 막 성장하는 세상이 아니에요.

예전에는 정치가 제대로 못해도 사회가 발전하니까 어떻게든 굴러갔습니다.

이제 안 그래요 경제도 어렵습니다.

기업도 어렵습니다. 연금 개혁 의료개혁 노동 개혁 더 미루지도 못할 만큼 끝까지 왔습니다.

거기다가 정치인들이 자기 좋자고 맨날 갈등을 유발하다 보니까 이젠 사회 갈등 세대 갈등 지역 갈등, 갈등 사회가 됐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됩니까?

밀려 있는 국가 과제 해결해야 되고 국민들 잘 살 수 있게 정책 발견해서 해내야 되고 사회 갈등 사회통합으로 이끌어내야 되고 AI 혁명, 로보틱스 혁명 선도에서 우리가 뒤지지 않게 잘 이끌어 가야 됩니다.

그러려면 대통령 할 사람 능력이 있어야 돼요.

맞죠 일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합니까?

일할 수 있는 사람 눈에 빤히 보이죠. 누굽니까?

진짜 중요한 선거입니다.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해결해내고 사회 갈등을 통합으로 풀어나가고 또 AI와 로보틱스 혁명의 이 시대 전환 시대에 뒤지지 않게 선도해 나가는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통령 저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고 감히 확신합니다.

정말 제가 신중하게 여러분 봐도 이재명 후보밖에 없어요.

동의하십니까?

 

그러면 우리 63일 날 한마음 한 뜻으로 내란을 진정으로 종식시키고 민주주의를 정말 국민이 주인되는 민주주의를 우리의 압도적인 표로 보여주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그런 새로운 시작 함께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지금은 이재명 지금은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63일 꼭 투표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여러분 오늘이 527일입니다. 혹시 53일 날 밤에 뭐 하고 계셨는지 각자 생각나십니까?

53일 생각나세요? 전 안 나는데 우리 국민들이 53일은 몰라도 작년 123일 밤에는 각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기억나시죠?

저도 그날 헬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국회 의사당 한 가운데 있었는데요.

정말 아찔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러다 우리 다 죽는 것 아닌가 싶었을 때 짠하고 나타나서 장갑차를 맨몸으로 막아주시고 그 후로도 몇 날 며칠 몇 달을 거리를 광장을 가득 가득 메워서 이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이 누굽니까?

 

바로 우리 국민들 시민들이시죠 이 자리에 계셨던 분들이 민주주의 지키는 데 함께해 주셨죠 고맙습니다.

그때 우리 국민들께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손에 손에 들고 나오신 것은 의원봉 또는 촛불이었습니다.

 

 

그때는 우리가 내란을 막기 위한 도구로 응원복을 선택했다면 이제 63일 이후에 다시는 내란 땀이 상상도 하지 않을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국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도구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와 진보당은 그 도구를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로 선택했는데 여러분도 함께 해 주시겠습니까?

사실 저는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대통령 후보 예비 후보로 뛰고 있었습니다.그런 저와 진보당이 본 선거에 등록하지 않고 이재명 후보의 힘을 모으겠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께서 그렇지 내란은 아직 종식되지 않았지 모든 민주주의자들이 힘 모아야 하지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는지 몇 가지만 얘기해 보겠습니다.

저 내란 세력이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지독하게 괴롭혔던 정치인 여러분 누굽니까?

저 내란 세력에 맞서서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서도 맨 앞에서 싸웠던 정치인 누굽니까?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저 대란 세력이 가장 두려워하는 정치인이 누굽니까?

그러니 여러분 이번 63일 이재명 후보로 마음을 모아서 우리 모두가 내란 걱정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선거는 진보냐 보수냐의 구분이 아닙니다.

내가 지난 수십 년 동안 보수 후보 찍었다 하더라도 이번에는 내락이냐 아니냐를 선택해 주셔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인데 여러분 동의하시면 박수 한번 보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내란 세력이 단일화를 하네 마네 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될지 중요한 것은 내일 안에 맞선 우리 민주 시민들이 똘똘 뭉쳐서 투표장에 가시는 것입니다.

 

내일 모레부터 사전투표 시작됩니다.

이미 재외국민 투표 79%가 넘었습니다.

역대 최대 투표율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기차 타고 비행기 타고 힘들게 투표하시는 그 제외 국민들 못지않게 우리 민주 시민들 최고의 투표율을 만들어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일 모레 여기 계신 분들 말고요.

 

우리 가족들, 친지들, 친구들, 직장 동료들 모두 모두 투표하실 수 있게 끝까지 함께 보아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네 반갑습니다. 우리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대덕구민 여러분 제가 전국 험지 원정대를 통해 가지고 경북 강원을 돌다 보니까 목이 좀 많이 샜습니다.

이해해 주시고요. 다시 한 번 제가 살던 이 대전에 내려와서 오랜만에 해피존 네거리를 오게 됐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회민주당 대표 한창민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 TV에서도 온라인에서도 그리고 오늘 앞서 많은 분들이 이야기했듯이 이번 조기 대선의 의미는 너무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번 조기 대선이 어떤 선거입니까? 지난 윤석열 독재 검찰 정권의 3년 내 폭정과 무능 그리고 그 잔인무도했던 그 내란 세력을 정확하게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선거 아닙니까?

맞습니다. 지난 123일 감히 국민이 준 권력을 가지고 국민 위에 군림해서 자신들의 기득권과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감히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과 주권자 앞에 총부리를 드러낸 그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 의미가 이번 선거에서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옆에 오신 우리 동지들과 함께 많은 분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메신저 역할을 더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하나의 구호와 하나의 요청을 드리면서 이 연설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사회민주당 대표이자 국회의원인 제가 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왜 지금 우리 대전의 일꾼인 박정현 시당 위원장님과 이 자리에 함께 섰겠습니까?

이재명 후보는 단순한 민주당만의 후보가 아닙니다.

윤석열을 파멸시켰던 위대한 국민이 지지하고 당당히 지지하고 야 4당이 함께 지지하는 국민 후보 아닙니까?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됩니다.

과거로 퇴행하지 않고 우리의 미래를 함께 주권자가 열어가기 위해서는 민주진보 개혁 세력이 함께하고 보수적인 민주시민까지 함께하면서 이 63일 이후에 그 동력을 가지고 새로운 대한민국 사회 개혁을 만드는 그런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야 됩니다.

그래서 모두가 자신의 존경의 차이, 정당의 차이 그리고 다음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야 된다는 그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서 우리는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들 손에 손 잡고 각각의 색깔이 다르더라도 지금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서 방방 곡곡 골목 골목 자신의 일터에서 이웃과 친지 그리고 형제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셔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이 자리를 떠난 그 순간부터 여러분 한 명 한 명은 이 자리에 머무는 것보다 더 큰 열정으로 주변의 사람들을 포용해 주시고 더 많은 이야기를 전달해 주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호소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열정을 가지고 이 순간을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은 과거를 지향하거나 큰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과연 나쁜 사람들일까요? 그건 아닐 겁니다.

과거의 관행대로 파란색이면 무조건 찍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언론과 권력기관이 만들어낸 잘못된 프레임 안에서 혹시나 이재명이 되면 본인들을 위해서 더 큰 어려움이 닥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을 함께 변화시켜야 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어도 죽어도 말도 안 되는 내랑 후보를 찍겠다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면은 다소 불편한 얘기를 하더라도 더 들어주시고, 그리고 함께 이번만은 반드시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우리 자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확실하게 한번 바꿔보자고 호소해 주십시오.

이재명 비판한다고 저 구세력 이렇게 단정 짓지 마시고 열 번 듣고 열한 번 듣고 그렇게 경청하면서 한 분 한 분 포용하면서 우리의 지역을 넓혀가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꿀 사람들은 더욱더 민주적이고 더욱더 품격 있고 더욱더 따뜻한 가슴을 지내야 됩니다.

단순하게 분노하는 것뿐만 아니라 분노를 변화와 개혁을 위한 동력으로 삼을 줄 알아야 됩니다.

이재명이 그렇게 했고 그동안 개혁의 전선에서 노력했던 여러분들이 그렇게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왔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남은 일주일 동안 우리끼리 이야기하면서 승리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혹여라도 아직도 표심을 전하지 않았거나 잘못된 보도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고 포용하면서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꿈에 함께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폭넓게 안아주십시오.

특히 대선의 풍향계라고 할 수 있는 대전에서 충청에서 서울, 경기의 그 변화의 바람을 이끌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겠지만 63일 이후에 국민들은 기다려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윤석열 정권 3년 이 망가뜨린 이 경제와 민생을 어떻게 단순간에 회복시킬 수 있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믿고 기다리 기다리게 지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셔야 됩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반드시 성공하는 개혁 민주 진보 진영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국민들이 신뢰하고 기다릴 수 있는 그 시간을 우리가 만들 만들어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더 많은 국민들이 신뢰하고 지지하고 그렇게 연합 정치를 구현할 수 있는 그런 민주 정부를 우리는 만들어야 됩니다.

단순하게 승리에 집착하지 말고 이번이 대한민국을 완전하게 새롭게 바꿀 수 있다는 마지막 기회, 그 절실함으로 시민들을 만나 주십시오.

우리만 즐거운 게 아니라 여전히 이 대선 공간에서도 민생이 무너져서 눈물 흘리고 절규하는 더 낮은 곳에 있는 시민들을 바라봐 주십시오.

그게 바로 이재명이 꿈꿨던 대동 세상이고, 그동안 개혁 민주 진보 진영이 만들고자 했던 더 자유롭고 더 평등하고 인간으로서 모든 국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그런 사회입니다.

이 꿈을 이번에는 반드시 시정을 지키기 위해서 사회민주당과 저 한창민도 여기 계시는 박재현 의원님과 민주당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지난 1년 동안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과 맞서 싸울 때 우리 행정안전위원회가 늘 최전선에 있었습니다.

그 싸움에서 늘 저와 함께했던 동료 의원님이 바로 우리 박정현 의원님이십니다.

네 우리 박정현 의원님 얼마나 잘 싸우고 계시는지 다들 알고 계시죠?

네 우리 박정현 의원님의 정말 이 싸움으로 그리고 우리 국민 여러분들의 투쟁으로 윤석열이라고 하는 내란 수괴를 파멸해내고 우리 대선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앞서 연설하신 분들께서 내란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우리 이재명 후보의 유능함과 또 경제적 필요성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2017년도에 처음으로 이재명 후보를 만났습니다.

2017년에 어디서 만났냐면 광화문 광장에서 만났습니다.

그때 제가 온 국민 기본소득 운동본부라는 시민단체를 만들고 기본 소득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직 기본 소득이 국민들한테 많이 알려지기도 전이었던 2017년에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시장이 발걸음을 멈추고 와서 서명을 했던 기억이 저의 이재명 시장에 대한 첫 번째 만남의 기억입니다.

 

그게 되게 인상 깊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에 와서 서명을 해줘서 이게 아니라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그에 맞춰서 대안을 먼저 고민하는 사람이 바로 이 이재명 성남시장이구나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정치인은 하고 싶은 것이 많아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치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야 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난 3년 동안 여러분 어땠습니까?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전 세계의 변화를 캐치하고 그에 발맞춰서 대한민국이 선도하는 나라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개헌이라고 하는 내란 행위로 인해서 우리나라 국민들 정말로 국제적으로 부끄럽게 만들지 않았습니까?

 

 

경제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가 일상이 되었고 우리 골목 골목 민생 경제부터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화폐 예산에 이재명 예산이다라고 꼬리표 붙여서 전액 삭감하고 나라 살림 관리는 제대로 못해서 1년에 5060조씩 펑크가 나고 있습니다.

 

아마 올해도 그만큼 펑크가 날 거라고 예상합니다.

정말 심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수위 없이 출범하는 다음 정부는 준비된 정부여야 합니다.

 

인수위 없이 출범해도 차질 없이 바로 64일 취임한 당일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정 운영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대선에 그런 능력 있고 준비되고 유능한 후보 이재명 후보 한 명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얼마 전에 TV 토론 보셨어요? TV 토론의 재생 에너지가 중요한 화두였습니다.

 

3년 전 윤석열 당시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RE-100 뭐냐라고 되물었을 때 정말 기가 찼지만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 그래도 재생에너지 전환이 전 세계적 흐름이기 때문에 뭐라도 하는 시늉이라도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지 않았습니다.

그 윤석열 정부의 비대위원장이고 법무부 장관이고 당 대표였던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은 RE-100 모르면 어떻냐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후보 토론회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RE-100 그거 불가능한 일이다.

여러분 전 세계 굴지의 글로벌 대기업들이 아리맥이 불가능한데도 추진하고 있는 그런 바보들입니까?

이미 전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그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는커녕 그건 불가능하다라고 하는 정말 무능한 말만 반복하고 있는 게 바로 직전 집권 여당의 대통령 후보입니다.

 

 

RE-100 안 하면 해외에 수출도 못하고 상품 팔 때 탄소세 안 낸 만큼 다른 나라에 세금도 갖다 내야 하는데 이거 지금까지 3년 동안 준비 안 하고 허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남들보다 뒤처져 있을 때 우리가 더 빠르게 이 재생에너지 전환의 과정을 유능하고 빠르게 수행해야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고 오히려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다시 발돋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준비된 후보 누군지 여러분 다들 알고 계시죠?

이재명 이재명 네 바로 이재명 후보입니다. 기본소득당인 제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바로 그 이유입니다.

이제 63일 대통령 선거 그리고 64일 진짜 대한민국 펼쳐지는 그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남았는데요. 제가 오늘 대전 그리고 어제 전북 다녀보니까 이렇게 많이들 말씀하시더라고요.

걱정하지 말아라. 어차피 당선될 거다. 저는 긴장이 빡 됐습니다.

여러분 우리 어차피 이재명이 당선될 거다 하고 투표장에 안 가면 되겠습니까?

안 됩니다. 주변에 어차피 이재명이 당선될 거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서 투표장 안 갈 사람들이 있다면 여러분 손에 손 꼭 붙잡고 투표하러 가주실 거죠.

 

.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64일 시작될 국민주권 정부 유능한 정부 준비된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을 1%씩 높이는 그런 한 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한 표 한 표가 어차피 당선될 후보에게 갈 그런 한 표가 아니라 유능한 정부가 힘을 가지고 국정 운영할 수 있는 그 원동력 1% 1%가 된다는 사실을 꼭 마음에 새기고 절박한 마음으로 절실한 마음으로 함께 뛰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본소득당도 대전 시민들과 그리고 전국의 국민들과 함께 절박한 마음으로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 만들어내기 위해 끝까지 함께 뛰겠다 알겠습니다.

여러분도 띄워주실 거죠 감사합니다. 63일 대통령 선거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