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대전·충남이 우습나?" 국힘 대전·충남 패싱 규탄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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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6-03-03 15:00:02

 

"대전·충남이 우습나?" 국힘 대전·충남 패싱 규탄

대구·경북만 단독 처리 없다. 대전·충남과 함께 처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정현)이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를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만 추진하려는 국민의힘과 돌연 통합 반대로 돌아선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도지사를 강력 규탄했다.

 

대전시당이 주최한 '매향 5적 규탄 및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3일 낮 12, 지난달 27일부터 대전·충남 통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온 대전시청 단식 농성장 앞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범계, 장철민, 장종태, 황정아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해 흔들림 없는 통합 추진을 촉구했다.

 

지난 28일 대전·충남 통합을 위해 삭발을 단행했던 박범계 의원은 "통합하지 않으면 각자가 약해지고, 뭉치면 함께 강해진다는 자명한 이치를 국민의힘이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글로벌 메가시티로 나아가는 세계적 발전 전략에 발맞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은 충남·대전 통합법안을 '빈껍데기'라고 하는데, 법안을 읽어봤는지 의문"이라며 국민의힘은 애초에 통합할 의지도 없이 선거용 카드로만 시민을 속여왔다. 광주·전남이 이미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대전·충남만 뒤처져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장철민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대구·경북은 대구를 뺏길까 봐 통합하고, 대전·충남은 통합하면 강훈식한테 지니까 통합하지 않는다')을 거론하며, "오직 선거에서 질까 봐 통합을 반대한다는 말이 사실처럼 들리는 현실이 참담하다"고 개탄했다. 장 의원은 "광주·전남 법안과 대전·충남 법안은 기본 골격과 지원책이 완전히 동일함에도, 국민의힘이 가짜뉴스로 시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즉각 법안 찬성에 나설 것을 호소했다.

 

장종태 위원장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향해 "통합 반대라는 무책임한 결정을 당장 철회하고 '돌아온 탕자'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전·충남 통합이 국가의 명운이 걸린 대의임을 거듭 강조한 그는 "두 시·도지사가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다시 찾아올 때까지 문을 열어두고 기다리겠다"면서도, "끝내 잘못된 길을 고집한다면 훗날 부메랑이 되어 역사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정아 의원 역시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남의 통합 특별법은 기본 골격과 구조가 완전히 동일하다""그럼에도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법안 처리를 위해서는 읍소하면서 대전·충남에는 딴지를 거는 것은 명백한 지역 차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의 당론은 대구·경북과 대전·충남 통합법의 동시 추진"이라고 못 박으며, "오직 선거 유불리만 따지는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는 훗날 시·도민 앞에 엎드려 무릎 꿇고 사죄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직격했다.

 

마지막으로 허태정 전 대전시장은 "처음 대전과 충남을 하나로 묶자고 앞장서 주장했던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가 이제 와서 발을 빼고 심지어 통합을 반대까지 하고 있다""두 시·도지사가 이 역사적인 통합의 순간에 끝내 동참하지 않는다면 역사와 시·도민의 심판을 결코 면치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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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