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그나마 진정시켰는데 아침부터 또 화나게

  • 2024-12-08 1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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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한동훈 담화 다들 보셨겠죠

계엄은 위헌이다 > 그럼 체포해야지

대통령이 직무 불가한 상태다 > 그럼 교체해야지

외교 안보에도 대통령의 직무를 배제 하겠다 > 그럼 그 대통령을 왜 둬야해? 외교 안보 같은 민감한 부분을 그럼 누가 책임질건데?

여당과 정부가 국정을 하겠다 > 니네는 윤이 앉힌 애들 아니냐? 똑같은 놈들끼리 말장난. 결국 윤한테 월급으로 술마시고 놀게 해주고 일은 안시키게 하겠다 이거 아닌가요?

이렇게 혼란을 안정시키겠다 > 외교 안보 총책임자인 대통령의 부재가 가장

큰 혼란 아닌가요? 이 혼란이야말로 현재 국가의 '유일한' 혼란 아닌가요?

태어나보니 정치 고관여자라 어려서부터 워낙 정치가 비상식적일 때를 많이 봐와서 

아무리 윤이 난리를 쳤었어도 시시비비만 따질뿐

감정적 요동은 느껴본 적 없고 당활동도 이 글이 처음이지만

오늘은 이 글이라도 써야 화를 삭히겠네요

우리 자식이 볼 교과서에 "윤석열 대통령은 절차 없는 계엄으로 국회에 총을 든 군인을 투입하여

국회의원들을 불법 체포하려했고 이 사태로 국가의 경제적 위기를 가져와 국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지만

잘먹고 잘 살았습니다"

이렇게 쓰이는게 상식적인지...참담합니다.

주변에게도 본희의 전부터 얘기했었지만 특검만 투표하고 나가버리는 장면은

너무 최악이다. 부결을 시키더라도 앉아는 있어야하는데 걱정이다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어찌 최악의 장면이라고 예상한 그대로를 보여주는지


댓글

2024-12-08

윤써글이 한가발에게 책임총리 준다며 딜 했다는 얘기 들으셨죠.
몇달은 맘고생 각오해야겠습니다. 우리 이잼이 가시는 길은 이렇게 험난합니다.
지치지 말고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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