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처음으로 윤정부를 낳은 지난 정부의 책임을 이야기 했다.
너무나도 늦었지만, 이제라도 책임을 통감한다는 말이 나왔기에 다행이라고 평가해야 하나?
아니면, 또 다른 의도의 복선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과거 문재인은 진짜 비겁한 인간이었다.
어떤 중대한 사건이나 사태에 대해서 언제나 선제적 또는 앞서서 행동하지도 않고,
책임질 사항이 생기면 회피해 버리고 변명만 늘어 놓는 더러운 습성을 가진 인간이었다.
이번 특별담화에서 문재인은 단 한마디면 충분했다.
"현재 국내외의 복잡하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면 되었다.
과거 친문들은 국짐당과 싸우지 않고, 이재명과만 싸웠다.
과거 친문들은 윤석열과 싸우지 않고, 이재명과만 싸웠다.
현재 친문들은 친위반란 세력들과 싸우지 않고, 이재명과만 싸우고 있다.
그런데, 이번 담화에서도 문재인은 포용을 이야기한다??
이재명의 대권 행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일까?
그렇다면 그는 지금 시국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현 시국에서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는
흐지부지한 리더는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좌건, 우건 혼탁한 정국을 빠르게 수습할 강한 리더를 요구하는데,
무슨 머저리 같은 충고인가???
과거 친문들에 의해서 이재명을 악마화 시킬 때는 가만히 있었는가?
여전히 당원들이 자신의 머저리 짓을 알아 채지 못할거라 믿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시대에 대한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뒤떨어지는 생각을 고수하고 있는지...???
친문이라는 자들의 더러운 발호에 대해 말리지도 평가를 하지도 않는다.
결국 문재인의 이번 특별담화는 자신들의 꼬붕들을 챙겨 주기 위해서
끝 없이 얼굴을 보이겠다는 선언이 아닌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친문들은 자중해라 ~~~!!!
문재인이 판 깔아 주는거 아니다 ~~~!!!
판은 문재인이 깔아 주는 것이 아니라 당원들이 깔아 주는 것이다.
그 판은 자신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보상이다.
당원들을 계몽하거나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을 버려라 ~~~!!!
정치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
당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쉬운 일이다.
또한 이재명 대표는 "우는 놈 떡 하나 줘라"라는 스탠스를 취한다면,
향후 수습하기 힘들 정도의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될 것이다.
친문은 이미 끝났다.
이자들은 포섭이나 포용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배격의 대상이다.
이것이 당원의 뜻이며, 국민의 뜻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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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문재인 대통령의 반성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친문 세력들 조용히 시키고
이재명 대표님을 중심으로 민주당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임종석 고민정 김경수 조용하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성의 진정성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렇게 민주당 분열 걱정되면 친문들의 분열조장 발언부터 단속시켜야지.
잊혀지고 싶다며~ 우리도 당신 잊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