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민주당 소속의 구의원이 구의원직에서 물러날 형량을 받아서 새로운 구의원을 선출할 보궐 선거가 있는 날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민주당에서는 개인의 비위 사실로 의원직을 상실 했을 경우 민주당에서는 보궐 선거의 후보를 내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대..
이것이 깨진것이 지난 박원순 전서울시장이 사퇴를 하면서 원래 대로 라면 민주당에서는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않는것이 원칙 이였는대..
민주당에서는 이 원칙을 깨고 당시 박영선 후보를 출마 시켰지만 시민들의 냉혹한 심판으로 오히려 민주당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였습니다.
당시 원칙이 지켜 지지 않는 민주당은 그래서 정권을 잃었고요..
그런대..
김병기의원님은 지난 지방선거때도 조진희 구의원의 흠결이 있다 라는것을 알면서도 공천을 해 주었고..
그 결과 당선은 돼었지만 결국 대법원에서 의원직을 잃을 정도의 판결이 나와서 의원직을 잃었고..
그 사이 조진희 구의원은 세비를 꼬박 꼬박 챙겼다 라는 비난을 받았고..
김병기 의원은 이런 사람을 공천을 하였으면 죄송 하다는 사과를 해야 하는대 아무런 대답도 없고..
오히려 이 대표님을 보호 해야 한다면서 측근으로 다가 가려고 하시더군요.
이 대표님..
이런 의원님과 가까이 하지 마세요..
이런 의원님과 가까이 하면 저 이 대표님 지지 못합니다..
그런대 어제 더 황당한 일이 벌어 졌더군요..
후보를 내지 말아야할 구의원 후보에..
듣도 보도 못한 한 젊은 청년이 민주당 구의원 후보라면서.
명함을 돌리고 있더군요..
김병기 의원님 어떻게 된것 입니까?
후보 공천 하신것 입니까?
나 이대표님 측근이야 하고 자랑 하려고...
지금 당에서 세워 놓은 원칙을 우습게 알고 계신건가요?
그리고 민주당에서도...
개인의 비위 사건으로 의원직이나 공직에서 물러 났으면..
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것이 공당으로써의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하는것이 아닙니까!!!!
뭐 하자는 행동 입니까...
김병기 의원님 해명 부탁 드리고..
이 대표님 이런 의원님을 계속 가까이 두고 계신다면..
저 지지 철회 할것 입니다..
사람을 보는 눈이 그 정도 밖에는 안돼는 구나 하고 실망 해서 지지를 철회 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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