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때 반듯이 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후보가 없더라도 그 다음에 비슷한 후보에게 투표를 하라고 합니다.
맞는 말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다음달 2일 치뤄 지는 저희지역 지방의회 보궐 선거에 기권을 할 예정 입니다..
그 이유로는 첫번째..
민주당 소속 의원 이였던 이 후보는 사실 지난 지방의회 의원으로 있을때 부터 의혹을 받기 시작 하였지만..
현 국회의원인 김병기 후보는 이에 상관 하지 않고 또 다시 공천을 주었다가..
결국 대법원 까지 가서 의원직 상실이 될 선고를 받고 의원직에서 물러 났습니다..
즉..
그 이전 부터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병기 의원은 확실한 근거도 알리지도 않고..
그대로 공천을 주었고..
그 결과 다음달 보궐 선거를 하게 된 원인을 제공 하였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아직 까지 이에 대한 사과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를 더 화가 나게 하는 이유는.
어찌 되었것 민주당에서는 의원 개인의 비위로 인해서 의원직을 잃어 보궐 선거를 할때..
당 차원의 사과에 의미와 속죄의 의미로 보궐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겠다 했는대..
김병기의원은 이에 아랑곳 하지도 않고..
또한 하다 못해 권리당원들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후보를 내세웠더군요..
과연 그의 행동이 옳바른 행동인지 저는 의문이 들기 시작 하였고..
최근 민주당 의원님들의 행동은 마치 대선 시즌이다 라는 생각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 부터 당원 동지 여러분은 수박이내 아른 편가르기를 하기 시작 하더군요..
그러다..
어제 아주 제대로 한방 맞으셨죠..
윤가 웃으면서 주먹을 불끈 쥐고 구치소에서 나오더군요..
민주당은 제대로 한방 맞았고 뒤 늦게 서야 아직 바상계엄 시국이라는걸 그때서야 다시 인식 하였더군요..
대표 부터 이제 내가 대통령이야 하고 생각 하고 계셨던건 아닌지..
다시 한번 냉철한 생각을 해 보시고..
언제 까지 국민에게 우리 민주당은 국민이 저희 입에 권력을 떠 넣어 주기를 기다리는 정당 입니다..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수는 없잖아요..
먼저 행동 하고 목소리를 내야 하는 정당 아닌가요..
거기에 빠른 사과와 함께 약속은 약속이라는 원리 원칙을 지켜야 보수라고 할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저는 다음달에 치뤄지는 지방의회 보궐 선거에 기권을 할 생각 입니다..
민주당에서는 김병기 의원은 그러던지 말던지 하고 타격 하나 없다 라고 말 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민주당에 애정의 회초리를 치는 심정으로 기권을 하는것 입니다..
부디 민주당에서 저의 조그마한 회초리지만 정신을 차렸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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