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기본도 못하는 나라인 대한민국..

  • 2025-08-25 10: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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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계속 우리나라 의료 보험 체계에 문제점이 있다 라는 글을 올렸는대..

알고 보니..

정작 문제는 국가 즉 의료보험관리공단의 법률이 문제 였군요..

그 이유를 알고 보니..

간단한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저의 어머님 사례 인대요..

저의 어머님이 거의 한달전 손목과 고관절이 부러져서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이 있는 병원으로 가서..

그 다음날 손목 수술을 받으셨고..

8일후 고관절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손목 수술을 받은지 한달이 조금 안됬고..

고관절 수술은 받은지 3주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대 문제는 여기서 터집니다..

입원 할때 담당의사의 소견으로는 재활 까지 3개월 정도를 진단 받습니다..

말이 좋아 3개월이지 이 3개월 동안 집중 치료와 재활 까지 회복하는대 중요시간 즉 골든 타임이 3개월 이라는 뜻 입니다..

이렇게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는 환자와 의료보험관리공단으로 부터 치료비를 받습니다..

그런대..

문제는 의료보험관리공단에서 한달정도만 제대로 치료비를 주고 그 이후는 이 치료비를 줄여서 준다라는것 입니다..

아니..

환자의 회복의 골든 타임이 3개월 인대...

1달만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고 나머지는?
 

의료보험공단에서 주는 돈이 줄어 들면 병원에서는 다른 환자를 받아야 병원이 유지 될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환자에게 치료의 골든 타음에 퇴원을 종용 하는것 입니다..

자..이정도면 누구를 욕 해야 하는 걸까요?

병원?

아니면 의료보험관리공단?

아니면 이런 법률을 만든 국회의원?

최소한 환자의 치료 골든 타음 까지는 의료보험관리공단에서 보험료를 내 주어야 하는것이 의료선진국으로 첫걸음 아니겠습니까..

기본도 못해주는 나라가 무슨 복지를 생각 하고 포퓨리즘이라는 말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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