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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은 민주당 교육원장 신분으로 남의 당 교육총괄도 모자라 성비위 사건을 비호하며 "한동훈 처남처럼 강간했나" 부적절발언.

  • 2025-09-04 1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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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강욱, 조국당 '성 비위 사건'에 "한동훈 처남처럼 강간했나" 발언 파문

최강욱, 조국당 정치 아카데미 녹취록 입수
민주교육연수원장 신분 … 당원 교육 총괄  미친 민주당 교육원장이 남의 당 가서 뻘짓하고 있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가족 거론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가족과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강연에서 
꺼내 들며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을 감싼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뉴데일리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지난달 31일 대전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조국혁신당 대전·세종 
정치아카데미' 강연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최 원장은 조국당 내부의 성 비위 사건에 대해 "어디 가서 누가 지금 한동훈이 처남처럼 여검사 몇 명을 강제로 강간
하고 이런 일이 벌어졌느냐 조국혁신당에서"라며  "나는 잘 모르겠어 나는 왜 그런 짓을 했다는 소리를 들어야 되고 
당하신 분은 어떻게 당하신 줄 잘 몰라서 드리는 말씀이다. 그걸 가지고 그렇게까지 싸워야 될 문제인지에 대해 내가 
얼만큼 알고 치열하게 싸우는지를 좀 먼저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전형적인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한다. 공당의 공식 행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집권당의 교육연수원장이 직접 거론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4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여권의 성비위를 가린다고 전혀 관계도 없는 한동훈 전 대표를 끌어들였다"면서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에 대한 이런 발언은 전형적인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다.

최 원장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8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 임명했다. 민주당 교육연수원은 이 대통령이 당대표로 있던 2023년 1월 '당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었다. 연수원장은 100만 명이 넘는 민주당 권리당원 교육을 총괄한다. 이 대통령이 '당직 중 가장 중요한 보직'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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