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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의원의 정치적 의도와 유튜브정치"

2025-09-10 07: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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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의원은 작년 7월 "대북송금사건"을 회유

조작수사했다는 수원지검 박상용검사 탄핵소추

안에 기권표를 던졌다.이로인해 당원과 지지자

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고 정치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의 큰 타격을 입었다.그 이후

의정활동은 물론,방송이나 유튜브에서 볼 수

없는 관심대상 밖의 정치인으로 전락했다.

김어준의 겸공 등 유튜브정치가 이슈화가 되자

정치적 관심과 회복을 위한 계기로 삼은 것

같으며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곽상언의

정치적 미래는 매우 암울하기 때문에 도전을

한 것으로 보인다.본인의 이미지 회복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고 싶은 것으로 판단이 되며

유튜브 출연거부를 자주 당해서 원한으로

이 이슈를 잡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뜬금이 없고

효과는 글쎄이다.

곽상언의 참전과 무관하게 유튜브정치(?)로

명명되는 대안언론(소위 민주계열 유트브)의

순기능과 역기능은 무엇일까?

(순기능-긍정적인 면)

1.진실에 가까운 정보의 빠른 전파

2.전문가들의 폭 넓은 해설

3.정치인들과 유권자들의 소통 향상과 이견의

조정과 조율

(역기능-부정적인 면)

1.유튜브 운영자의 독선적 진행과 운영

겸공의 김어준이 대표적인 사례로 패널의

발언이 끝나기 전에 중간에 끼어들어 본인의

주장을 말하거나 주입하는 행위,언론사라면

취재를 최대화 하고 추정은 최소화 해야

하는데 음모론이 당연한 듯이 본인의 뇌피셜을

책임감도 없이 자주 주장하는 행위,주진우의

과거 언행이 기자신분으로서 매우 부적절함

에도 사과 한마디 없이 친구라는 이유로

자리를 민들어 준 행위

2.중요한 이슈가 없는데도 민주당 정치인들의

무분별한 출연(정언유착,정언장사 등 자칫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

3.오보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정정보도와

시정은 기존 언론과 별차이가 없다.매불쇼는

그런 면에서는 긍정적이다.

4.국힘/진보당 등 야당 패널들도 출연시켜

의견을 들어보려는 노력 부족

(헛소리하는 놈들 제외,섭외가 어렵다는 고충

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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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저도 곽상언에 대한 감정이 좋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번 발언은 공감가던데요.
김어준 건드렸다고 온 사방에서 곽상언 비난하던데, 과해서 썩은 부분은 곪아서 언젠가는 터지게 됩니다.
곽상언 한사람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잖아요. 김어준에 대해서는 이제 터지기 시작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