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에서 그리고 12.3계엄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 당선까지 민주당은 효능감 넘치는 정당이었고, 약간은 답답했지만 시원했다. 근데 갑자기 과거로 회귀한 것 같은 분위기는 저만 느끼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내년 지방선거를 신경쓰며, 민주당 지도부는 언제나 국민들로 부터 비난받던 선택지인 '신중론','속도 조절' 등 이재명 대통령을 입에 담지만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을 위하기 보다 자신들의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간접 정치관여층으로 지금의 민주당은 다시 권리당원들과 당원들의 관심을 받기 보다 비난을 받는 본질적인 이유는 '국회의원이 할 일을 안하고, 신중론, 속도조절 등 현재의 엄중한 시국과 맞지 않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치인의 진짜 멋은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 시국에 진짜 필요한게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국민을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민주당은 이상해도 너무나 이상합니다.
당연히 멋짐 뿜뿜하는 의원들도 있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지금 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써의 권한과 책임을 국민들을 위해 적극적이면서도 자신감 있게 국민들만 보고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극우와 전광훈 세력, 신천지 세력, tk, pk만 보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 민주당은 당원들을 보고 가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행보를 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재명 정부를 위한다면 내란척결, 검찰개혁, 언론개혁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내년 지방선거에 빠져 해야 할 일을 안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 국민들의 관심과 당원들은 실망감은 쌓일 것이고, 피로도도 쌓여 관심이 떨어질 것이다.
아... 너무 답답하여 글이라도 남겨 봅니다.
민주당 지자자 분들 이럴때 일 수록 관심을 더 갖고, 건강한 비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국회의원 선거 때 여러분이 보고, 듣고, 느낀 생각을 표로서 표출하십시오.
저는 세탁소 사장님과 함께 의견 공유하고 칭찬하고 비판하고 방향에 대해 의견 나누며 건강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답답하고 기운빠지지만 지치면 안됩니다. 저 같은 사람이 민주당에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힘냅시다
댓글
정청래가 있는 한 아무것도 안합니다. 여태까지 안했는데 선거 핑계로 더더 안하겠죠.
세상에 너무 썩은 정치인이었어요. 중도에 끌어내려야지 안되겠어요.
정청래는 서서히 본색을 드러낼겁니다..
당대표 될때 우려가 현실로 나타날거 같은 조짐이 보임.. 판단을 잘못한거 같음.. 김병기 원내대표처럼..
친뮨파들의 냄새가 나기 시작했음요.. 내란종식은 요원할거고 내년에 썩열이가 석방만 안되도 다행일거 같음요.. 요즘 돌아가는꼴이.. 민주당 이러면 내년 지방선거 글쎄요..답없음요 정청래가 당대표로 있는한
법사위원장할때 너무 좋은 이미지로 언론이 포장을 해놔서 저도 그때는 지지했었지만
정청래의 과거 행적들을 보면서 아주 교활하고 당원 앞에서 거짓말을 너무 잘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법사위원장일때에도 어렵게 탄핵한 검사들 고위공직자들 단 한명도 파면 못시켰어요 무능했거나 아니면
파면안될걸 알고 탄핵절차에 들어갔다고 봐야죠
지금은 지귀연과 조희대 탄핵을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잖습니까
정청래는 문빠들의 권력 찬탈을 위한 수레바퀴에 올라 타서 멈출수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당원들이 결단해야죠
내년 지선 망칠겁니다
좃국당을 살려 주는 짓을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