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지호 대변인] 친윤 검사들의 사퇴는 추악한 검찰 권력 몰락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9
  • 게시일 : 2025-07-24 11:35:16

김지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24일(목)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친윤 검사들의 사퇴는 추악한 검찰 권력 몰락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송경호·신봉수·박기동·정영학·정희도 등 친윤 검사들의 사퇴는 ‘사필귀정’이며, 검찰권 남용에 대한 당연한 ‘인과응보’입니다.

 

또한 친윤 검사들의 사퇴는 정치 보복, 조작 수사와 같은 검찰권의 남용이 그동안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자인하는 행위입니다.

 

검찰의 무리한 표적·조작 수사는 그 위법성으로 인해 국민의 사법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점에서도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민주당은 송경호·신봉수 등 관련자들의 검찰권 남용과 사건 조작 의혹 등에 대해 법무부와 대검이 책임 있는 자세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징계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검찰 내부 감찰과 외부 통제 기능을 대폭 강화해 다시는 수사를 빙자한 권력의 정치 보복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과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검찰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2025년 7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