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국민의힘을 드리운 명태균-김건희 공천개입의 끝은 어디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37
  • 게시일 : 2024-11-29 11:56:19

김성회 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4년 11월 29일(금) 오전 11시 50분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을 드리운 명태균-김건희 공천개입의 끝은 어디입니까?

 

명태균 씨의 전방위적인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이 끝을 모르고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공천의 대가는 돈과 자리였습니다. 박완수 지사가 경상남도가 관리하는 남명학사에 처남을 채용해달라는 명 씨의 청탁을 들어주고, 따로 500만원도 줬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그 덕에 일천한 경력에 자격증 하나 없는 명 씨의 처남이 경쟁자들을 제치고 11명 중 압도적 1등으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채용 청탁이 들어왔다고 실토했습니다.

 

불공정이고 몰상식입니다. 검증받지 않은 민간인이 김건희 여사를 등에 업어 공당의 공천을 떡 주무르듯 농락했습니다. 공천비리는 취업비리로 번져 절실하게 취업을 준비하던 국민들도 분노하게 하고 있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국민앞에 사과하고 수사 기관의 자진 출석 해 지금까지 범죄 사실을 소상히 소명 하기 바랍니다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의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명태균-김건희와 함께 지역비리 정당으로 자멸할 것인가, 아니면 김건희 특검법에 협조하여 국민 앞에 당당한 공당으로 남을 것인가 선택하십시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켜 명태균이라는 줄기를 타고 고구마처럼 딸려 올라오는 의혹들을 철저하게 밝혀내겠습니다.

 

2024년 1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