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내란 본색’ 국민의힘에 더 두꺼워질 얼굴이 있기는 합니까?
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 본색’ 국민의힘에 더 두꺼워질 얼굴이 있기는 합니까?
국민의힘이 내란 종식을 가로막는 데 당의 사활을 걸었습니다. 내란당으로 역사에 남으려 작정을 한 모양입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지명자는 헌법재판관 선출안 국회 통과 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명 첫 일성이 탄핵 심판 방해라니, 과연 내란당의 수장답습니다.
국민께 힘이 되어주지 못할망정 내란 수괴에게 힘이 되어주겠다면 이참에 당명을 내란의힘으로 바꾸십시오.
권성동 원내대표는 아예 대놓고 “얼굴을 두껍게 하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권성동 대표과 국민의힘은 더 두꺼워질 얼굴이 있습니까? 인두겁이라도 쓰려고 합니까?
지금까지도 사사건건 내란 단죄를 방해해 놓고 또 무엇을 더 하려고 합니까? 내란 수괴 윤석열의 2차 계엄 지령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내란 종식 없이는 무너지는 국가신인도와 민생 경제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내란 종식을 방해하는 국민의힘은 사리사욕을 위해 나라를 파멸로 몰아넣는 매국노와 다를 바 없습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도, 극우 세력에 기대어 버티면 국민께서 잊어주실 거라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이완용의 이름이 120년이 지났다고 잊힙니까? 제발 망상에서 깨십시오.
국민의힘에 경고합니다. 내란 수사와 탄핵 심판을 방해하지 마십시오.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대한민국을 볼모로 인질극을 벌인다면 더욱 가혹한 심판에 직면할 뿐임을 명심하십시오.
2024년 12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