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기득권을 지키는 일밖에 모르는 비겁한 내란 세력이 탄핵 심판을 지연시키려는 공고한 연대를 구축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기 바랍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기득권을 지키는 일밖에 모르는 비겁한 내란 세력이 탄핵 심판을 지연시키려는 공고한 연대를 구축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기 바랍니다
탄핵 심판을 늦추기 위한 윤석열과 내란 세력의 파렴치한 술책이 역겹습니다.
윤석열은 헌법재판소의 서류 제출 요구를 일절 따르지 않고, 공수처의 세 번째 출석 요구도 무시한 채 관저에 눌러앉았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과 국민의힘도 윤석열의 지령을 받들어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을 결사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변론준비기일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하자 윤석열은 오늘에서야 탄핵심판 대리인을 선임했습니다. 앞으로도 윤석열 내란 세력은 탄핵 심판을 지연시키는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는 일밖에 모르는 비겁한 자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공고한 연대를 구축했습니다. 그들에게는 국정이 무너지는 것도, 경제가 망가지는 것도, 국민이 불행해지는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코 윤석열과 내란세력은 국민과 사법의 심판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본인들이 발버둥 치면 발버둥 칠수록 내란 세력의 이름 위에 얹어질 죄의 무게만 커질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헌법재판소는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기 바랍니다. 지금처럼 내란세력의 방해 공작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헌법과 국민이 밝히는 길만 따라주길 요청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최후 보루인 헌법재판소가 원활한 탄핵 심판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루속히 9인 체제를 완성하겠습니다.
2024년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